드론 수류탄 낙하 영상을 보니
총기가 생겨난 후 개활지 대열 조총전에서 참호전으로 이어지는 긴 역사는 거진 끝난것 같습니다
밀리털이 드론이 더 발달되면 박격포탄이나 자주포탄의 위력을 가진 폭탄이 드론 하나에서 수십발이 떨어질 것 같군요
수류탄, 총, 박격포 등 여전히 유효하긴 하나
이젠 강력한 폭탄을 수십개 실은 중대형 드론이면 참호 한두라인은 너끈히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방어하는 입장에선 적의 드론을 파괴할 수 있도록
주파수나 전파 유도 소형 유도탄을 개발하는 것이 필수적일듯
그나저나 잔인하고 비이성적인 참호전 영상의 출연자들이 너무 안타깝고
우리가 보는 영상이 현실이라는 점 또한 믿기지 않습니다
좋다고 하네요.. 21km레이더/ 전자광학추적기/ 탄도계산컴퓨터 등 되있어서
30mm 대공포2문(사거리3km/분당600발) 신궁 지대공미사일4기(사거리7km)
이미 2014년에 북한의 무인기가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까지 드론 대응체계로 나온것이 1도 없고.
이를 반증하듯 얼마전 서울 상공이 개 털렸음
지뢰 및 철조망 등 접근거부지역 과 연계 된 포병 화력점 그리고 몇년간 잘구축 된 참호 와 후방의 기동예비대로
이루어진 기계화, 기갑의 여단의 연계 된 이 방어선은 굉장히 막강한 위력을 발휘 하고 있습니다.
이걸 돌파하기 위해, 러시아군은 지난 1년간 막대한 희생을 감수 해야 했지요.
러시아군의 희생 대부분이 저 참호선 돌파에서 발생이 됩니다.
드론에 의한 직접적인 참호 공격 영상을 보면,대부분 수류탄,40mm 유탄,60mm 박격포탄 등등 경량의 폭발물이
대부분 이고, 소규모로 노출 된 병력이 주 타켓 입니다.
어지간한 포격에도 견딜수 있는 유개호에 숨어 있는 병력을 타격하기에는 여전히 무장이 빈약하죠.
러시아군 이나 우크라이군이나 서로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는건 드론에 의한 직접 타격이 아니라,
드론 과 연계 된 실시간으로 전과를 확인해가며 타격하는 포병 세력들 입니다.
걸프전,이라크전을 거치며 공군의 정밀폭격 과 토마호크로 대변 되는 정밀유도 무기로 인해,
대규모 포병전력은 구시대의 유물처럼 뒷전으로 밀려났죠.
근데 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포병위력 과 위상이 되살아나게 됩니다.
여기에 드론 과 연계 된 타켓 정찰 및 선정 및 유도 등으로 정밀타격 능력 과 더불어 실시간으로 전과확인 후
추가타격등으로 인해 중대급 병력이 모이기 힘들정도로 만들게 되었죠.
전쟁중반부터는 러시아군은 자기들의 장점인 대규모 포격을 집중하여 참호라인을 완전히 붕괴 시키는 전략으로
바꾸었고, 이게 굉장한 효과를 발휘하여 돈바스 지역 90%이상을 장악 하게 됩니다.
물론 이게 하마스의 정밀타격능력 과 서방측의 표적제공으로 인해 탄약고 및 탄약집적소를 골라 타격 하면서
포탄 부족으로 더이상 하루 6만발씩 쏴대는 능력을 잃고 나서는 현 상태에서 돈좌 됩니다.
그리고 드론이 앞으로의 전장에서는 전차,포병 처럼 필수요소로 작용하는건 변함이 없죠.
드론의 공격능력 보다는 드론의 은밀성 및 정찰능력 그리고 여러 드론에 실시간으로 보내오는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쓸수 있는 정보로 가공하여 가장 적합한 타격체계에 빠른시간내에 배분 하여 빠른시간에
타격능력을 가진 포병시스템이 각광을 받을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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