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끊임없이 자기가 수컷에게 팔리고 있다 나도 아직 암컷으로 인기 있다는걸
확인받고 싶어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전혀 마음 없는 상대에게도 설레임만 받을 수 있다면
연락하고 만나고 지내죠. 다만 남자는 명확하잖아요 형님들. 마음 없으면 귀찮아서 연락도
어렵습니다.
부인분은 적당히 알고 딜교환 들어가신거 같네요.
설레임도 받고 적당히 끼도 부리고 해서 얻을거 얻어내고요. 선을 지금은 지켰고 지킬려고 노력
하겠지만 그 또한 불륜의 시작이기도 하죠.
불륜이냐 아니냐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타이밍같네요. 유부남과 유부녀의 다시끔 맛보는 썸까진
맞는거 같아요.
다만 부인분의 태도가 실망스럽네요. 고치겠다. 이런 점에서 당신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
연락 끊겠다. 이참에 나의 외부활동을 스스로 생각해보겠다 말만 했어도 저는 실망스럽지 않았을겁니다.
오히려 부인쪽에 편을들고 형님보고 성급했다 더 지켜보시지 왜 그랬냐 말하고 싶었을겁니다.
불륜단계는 안갔어도 마음에서 설레였고 적당히 감정이 오갔으니까 맞불작전 같습니다.
미안하게 하고 나 화났으니까 건드리지말라는 식인데 수세에 몰리면 하는 전형적인 모습인듯하네요.
그러면서도 저는 형님이 타협했으면 합니다. 여자는 원래 그런 존재니까요. 끊임없이 사랑 받고 싶어하잖아요.
극단적으론 누구한테라든지 사랑만 받으면 된다로 연결됩니다. 세상은 나를 기준으로 도니까요.
남자가 여자를 이해하긴 힘든거 같아요. 여자를 만났으면 여자 자체를 인정하는 수 밖에요.
남자는 남자와 대화하는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동호회 그 남자분께 점잖게 경고하시는 수 밖에요.
조건없이 호의를 배풀어주셔서 아내가 감사하기도 하지만 유부녀이고 사람마음은 같지 않으니
적당히 선을 그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요. 남편이 보았을때는 위험해보이시는 행동을 하셨다고요.
자료는 다 가지고 있으니 다시 오해의 소지를 보일셨을땐 많은것을 잃으실거라 경고하시는 정도로
참으시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가정을 꾸미는건 여자지만 가정을 꾸리고 지키는건 온전히 남자의 숙명입니다.
아니 수컷의 숙명입니다. ㅠㅠ 암컷을 단속하고 경쟁해오는 다른 수컷을 쳐내는 것 그게 동물의 세계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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