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친구 말리부 조수석에서 타고가다가...폰을 바닥에 떨궜는데
깡~하고 철판 우는 소리 나서, 친구도 깜짝 놀라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친구는 운전중이라 먼가 깨진줄 알았고, 저는 뭥미? 하면서 폰을 계속 떨궈봤는데 진짜 깡~하면서 철판 떨리는 소리 나더군요.
친구 아버지가 쉐보레 장기근속자라서 할인받고 산, 진짜 골수쉐빠인데 이새끼도 쌍욕을 xxxxxx 퍼붓고, 저도 진짜 어이상실.
(못믿겠으면 오너분들 한번 바닥에 폰 떨어뜨려보세요. 150G 짜리 폰인데도 철판우는 소리 납니다)
차 뒷판에 시트고정용 플라스틱판도 빼버려서 뒤에서 손가락으로 쿡쿡 찌르면 앞좌석에 앉은 사람이 당황하고.
3000만원짜리 1.5 LTZ 등급 차량에 뒷좌석 열선도 없고, 모든 레이아웃이 통짜 플라스틱이고
가죽이랑 플라스틱 사출도 진짜 어디 경차에도 안쓰일 저질스런 사출품에다가
HID는 저려미 제품, 출고 타이어는 한타 보급형이고. 미션은 보령에
진짜 원가절감 극한까지 해갖고 와 이 차 팔면 진짜 마니 남겠다 이 생각 들던데
요새 쉐보레 진짜 제대로 미쳤나봄
쉐슬람 호구들이 있어서 걱정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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