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30년전 해안초소로 자대배치 .... 나는 막내... 한소대(12명 근무)
내가온기념으로 야자타임 하자고함 ... 초소장(소위)도 허락 !! 서로 쌍욕난무 !!!
나보고 계속 " 너도해 !! 괜찮아 !!"....... 우리오마니가 가르쳐준 철칙 뭐든지 3번은 참아라 ... 3번참다가 내가 한말
" 아이... 시발놈들 존나떠드네 !! 밥이나 쳐먹어...병신들아 !!'' .....순간 전소대원 얼음 !!!
왕고가 내위 고참한테 눈짓... 초소장도 고개 끄떡임... 끌려 나가서 헬기장에서 겁나 쳐 맞음 ...ㅠㅠ
야... 이쉐리들아 나 군대 2년 늦게가서 .. 니들보다 형이라고 !!!...... 그래도 보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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