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년 넘게 이어오는 우크라이나를 보면서 우리도 전쟁을 하면서 충분한 탄약이 비축 되어 있는가 궁금하긴 합니다.
05년도 군번인데 당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3탄약창에서 3중대 에서 근무를 했는데
그때 우리가 미군들 탄약까지 책임을 졋는데 지금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그정도로 탄약창이 크더라도 여기저기에 탄약을 보급해도 그 양이 충분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때 군무원이랑 또 탄약창안에 탄약 공장이 있어써105 미리 포탄 겁나 만들어서 공급했었는데
아 그때 우리 중대 보급관 ㅋㅋㅋㅋ
겁나 어리버리 지 멋대로 생각이 없는 양반이라 탄약창 보급관이 탄약 배출도 아다리가 안맞아서
우리들 겁나 볶아던 기억이 많은데 ㅋㅋㅋ
무슨 말이냐면.. 주력무기로 하는 구경이 120 155 ?? 일케 되어는거로 아는데..
적의 무기가 저정도 구경이 되어야 확실한 타격을 주기때문에 인거로 알거든요
근데 이번에 기둥서방새끼가.. 지 멋대로 우크라에 탄약 지원해버리림으로써
탄약 무지 부족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wrsa탄 비축량 상당수를 미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전달되었으니
계속해서 제조하는대로 다시 쌓아두는 수 밖에요
만약 우리군이 전방에서 포탄이 부족할경우
일본군의 wrsa탄을 19esc를 통해서 미국이 보내줄수도 있겠지만
일본의 치장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미정입니다
수명도 있는데다 보관장소가 많은것도 아니기에
무작정 추가생산만 할 수도 없고..
난감하지요
연대예하
보병대대 근무했는데
연대 탄약고도 엄청 크더군요
서바이벌 하는거 간첩으로
오인 신고 들어와서
비상 걸렸었는데
오분대기조 출동하고
각 소대에 실탄하고 수류탄,201(유탄)까지
지급 받고 각 중대 연병장에
수송부 차량 오는데까지 50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이런거 말고도
거점에 별도의 탄약고가 또 있었어요
성환 제3탄약창 원래 미군부대였는데 한국군한테 증여하고 서서히 인수인계하면서 천천히 철수를했거든요
무슨 말이냐면.. 주력무기로 하는 구경이 120 155 ?? 일케 되어는거로 아는데..
적의 무기가 저정도 구경이 되어야 확실한 타격을 주기때문에 인거로 알거든요
근데 이번에 기둥서방새끼가.. 지 멋대로 우크라에 탄약 지원해버리림으로써
탄약 무지 부족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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