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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할배~~ 젊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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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팬텀 마하급으로 날아가던거 생각남
그 포스가 지려서 그때 처음으로 전투기에 낭만을 가짐
그기서 F4팬텀이랑 제공호를 봤는데 사이즈 ㄷㄷㄷ
F4펜텀이 제네시스 G90이라면 제공호는 모닝..
사이즈 차이가 엄청나고 F4 팬텀은 육덕져서 깜놀람
복무시절에 파견 나온보잉사 엔지니어들 F-4E가 이륙 할때마다 넉 놓고 쳐다보더군요.
한시대를 풍미했고, 냉전시절 미국을 대표하는 멀티롤 전투기인데 본토에서 보기 힘들어서 신기 했다고....
한국에 처음 들어온지 1968년....
미국에서 퇴역한지 오래됬다 생각해서 찾아보니....
울나라에 주익 접히는 F4가 있었나요???
그래도 조종사 안전과 전력강화를 위해선
이제 일선에서 물러날때가 됐다고 봅니다
제가 복무하던 자대에도 주둔해있어서
복무 내내 심심친 않았었드랬죠..ㅎㅎ
우리나라가 먼저 베트남 참전 보답식으로 6대 68년에 들어와 하늘을 장악했다고 그후 4년뒤 일본은 3대를 사온것으로
나중에 다시 뺏어 갔죠..
요즘 퇴역 기체들 전국에 있는 기념관이나 공원에서 많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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