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하다구요? 뭐가 한심하다는거죠? 이뻐서 꾸며놓고 하는김에 엠블럼까지 바꿔주는건데 비싼돈주고 이쁘자고 하는게 왜 한심해야되나요?
이굴아이님 말씀을 참 저까치 잘하시네요? 뭐가 그리 잘나서 한심하니 어쩌니 하시는지요?
난 어서 잘물릴 미끼하나 가지고 와서 리플을 달자마자 젖같은 실시간 리플을 달아대는 당신이 훠~얼~씬~한심해보이거든요?
2.7엘리사타면서 목에 힘주며 다른 투카를 쳐다보는데 분명 GL이나 GTS인데 "어라? 2.7엘리사 엠블럼 붙였네? 에라이~한심한놈!" 이러시나요?
엘리보다 훨씬 셋팅잘된 GL,GTS가 즐비한 세상에 그깟 엘리사 엠블럼이 그렇게 중요하답니까?
성능도 안되는게 엠블럼 달면 다른사람들이 오해하고 엘리사도 느린줄 안다? 라고 하셨는데 그건 댁들이 남의 시선을 의식한다는거 아니요? 참 별걸 다 신경쓰시면서 사시는군요.
초무디씨. 32AMG로 꾸몄다고 우습고 한심하시다구요? 저 돈 모잘라서 32AMG못삽니다. 너무 가지고 싶었었는데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230사서 여유돈 생길때 꾸며놓았습니다. 큰 목돈이 아니라 틈틈이 하다보니 차 한대값 나오더군요. 비록 사고로 폐차시켜버렸지만 애정 쏟아부으며 관리했습니다. 그게 남에게 잘보이기 위해서라구요? 댁들은 운전할때 남 쳐다보면서 운전합니까? 남의 이목 되게 신경쓰시네요?
전 저한테 이쁘면 땡이거든요. 님들대로라면 차고를때 남한테 골라달라고 해야겠군요...허헐.
투카나 상기된 차종은 소유해보지 못했으므로 예전에 타던 32AMG룩으로 꾸미고 엠블럼바꾼 사진이랑 사이버매장의 똑같은 순정 흰색사진 찾아서 올립니다.
비록 32AMG는 구입하지 못했지만 실내에 튜닝할수있는 모든것 다 브라부스로 갈았고 AMG범퍼,칼슨풀리킷,흡기,슈퍼스프린터중통,엔드 다했습니다. 비록 사고로 폐차시켜버리긴 했지만 정말 정들였었죠.
비록 32AMG는 아니었어도 만족하며 탔습니다. 오너가 이뻐보이자고 사비들여가며 정성껏 꾸며놓고 엠블럼 하나 바꿨다고 한심하다고 말하는 댁들은 아무리 갑부라도 하나도 안부럽습니다.
예전에 엑스쥐인가? 에서 광고가 생각나네요. "단돈 몇천원으로 500cc더 큰차를 타는방법"
그리고 많은차들이 출고할때 영맨들이 등급엠블럼을 올려서 나오곤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자기만의 만족방법과 생각을 함심하다니 어쩌다니 고작 몇씨씨높은차 탄다고 따라하지말라는식으로 비아냥거리지 맙시다. 웃기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