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토욜밤 7~8시(9?)시경 영동고속도로서 문막빠지기전까지 같이 잠시나마 달린 Q7 오너입니다.
처음엔 달리시지도 않고 심심하던 찰나 갑자기 치고 나가셔서 비록 3천키로 갓넘긴 차였으나
바로 쫓아갔지요^^ 푸조는 은색이고 거의 순정인듯 보였고 뒤에 동호회(?)로 추정되는 스티커가 붙어있
었습니다. 일행들과 푸조에 대한 얘길 하던중 갑자기 칼질과 함께 치고 나가시던 푸조! 하지만 칼질도
매너있게 (제가 들어갈땐 라이트도 꺼주시고 공간이 없을땐 공간도 마련해주시고ㅋㅋ) 하시던 모습
이 인상깊어서 글남기게되네요ㅎㅎ(그때 영동고속도로에 계시던 분중 놀라게 했던 분들죄송함다)
푸조 잘~나가던데요~
계속 같이 달리려고 했으나 차가 점점많아지는거 같아서 전 문막에서 국도타려고 빠졌습니다.
마지막에 나름 아쉬워서 상향으로 윙크해드리고 빠지는데 비상깜빡이로 답해주시는 센스!!
짧았지만 매너있게 뒷차배려해주신 푸조님께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한번 달려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