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시배목과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올려드린다고 하였으니 올려드린점..
테클거시는분들 참고하여주시고 그래도 테클을 걸어주시는분께는
반사! 종합선물셋트를 유이자 19개월 분할혜택으로 제공합니다..^^
브리즈번의 황당 스토리....
LUCAN Ave**LEY 라는 곳에서 방한칸을 주당 58불에 장기 쉐어하다
집주인의 변심?으로 쫓겨나... 방구하기 전까지 브리즈번 시내 모 벡배커에서
목격한 황당 스토리입니다..
아마 QUT다니시는 모 분이 말씀하시는 그 백페커가 맞을 겁니다
그 벡페커 옥외 광고판이 동그란 검은 바탕에 떠꺼머리 청년이 자는 이미지
가 부착된 예전 구세군에서 사용하던 붉은벽돌의 건물......
암튼 에니웨이~
저녁 9시쯤 체크인을 하고 나서 배도 고프고 하여... 일단 시내중심으로..
*여기는 생활방식이 저녁과 휴일은 ‘가족과함께’ 주의 라고 합니다 하여
보통 저녁 5~6시면 빌딩에서 저글링처럼 순식간에 인파가 몰려나오다
저녁 7시가 넘어가면 우리나라로 치자면 새벽 4시 정도의 고요함으로
시차혼란을 야기시키기도 합니다 ㅋㅋ^^
가다 보이는 헝그리젝 가서 와퍼 한사라? 뚝딱 해치우고 2층침대가 4개가
설치된 가장 저렴한 ‘도미토리룸’ 2층에 자리를 잡고 지친몸을 뉘이고 있는데
사내녀석 4놈이 들어오더군요...
오나보다...하고 자려는데 제가 자는 것으로 보였는지.....이야기가 오가는가
싶더니.....잠시후 한녀석이 나가 여자를 4명을 몰고 오는것을 보았습니다..
전 아무생각 없었죠...그냥 뭐.....방에서 이야기나 하려나 보군
좀 시끄럽겠는걸! 에라...떠들건 말건 잠이나 처 자자.....
잠시후...이놈들이 부스럭대며..침대에 쌍쌍이 들어가더군요
4개의 침대 1층마다 남녀가 쌍으로 .ㅡ,.ㅡ
살짝 어쭈 이것들 봐라...... 하면서 지들이 뭐 뽑뽀나 하겠지..
그래 얼마나 굶주렸니.... 한편으론 무척 측은하기꺼정...ㅎㅎㅎ
철재로 된 2층침대 위에서 자려니 이놈들이 자꾸 신경을 건들더군요
전 속으로 ‘이 십탱구리들 아...놔 잠좀자려니...하고 실눈을 떠보니
헉뜨...남녀의 옷가지가 죄다...침대 밖으로...
잠이 싹 달아나더면서 저의 눈에 핏발이...ㅡ,.ㅡ
그 이후...흔들흔들...삐걱삐걱...저쪽에서도 삐걱삐삐걱...요쪽에서도 삐걱삐걱
아놔...침대 4개가 동시에 합창을 합니다
별로 튼튼한 철제침대도 아닌데 2층의 로울링은 장난이 아닙니다.
급기야 속까지 울렁거리더군요 ㅡ,.ㅡ;;
단말마의 비명 ' 이런 십탱구리제네레이션같은 십장생구개음화들.....ㅡ,.ㅡ;;'
형광등은 대낮처럼 환하게 밝혀진 상황 2층침대에 누운 저는 너무나 잘 보인다라는... ㅡ,.ㅡ;;
처음엔 이놈들도 이불속에서 소위 ‘떼쓉’ 을 하더니...흥분되고 더운나머지
이불이고 뭐고 죄다 훌러덩...
허걱............
완죤 나체 응응응...붕가붕가를...
저의눈에 보이는 보이는 3쌍의 초 사이언 적인 다양한 체위....
파파파팟~!으흥~ 퍼퍼퍼퍽~ HO~YE~~ 철퍼덕철퍼덕~UM.. 포포포폭~A~~A~~GOGOGO
진짜...환장하겠더군요. 난생 첨보는 충격적인 장면에 저는 거의 혼비백산으로
숨죽이며 그들에게 방해는 되지말자란 심장으로 숨을 죽이고...
아주 떼쉽을 셋트로 하더군요........망할것들이..ㅡ,.ㅡ;;
급기야.......사람 심리상 난데없는 충격을 받으면 소변이.....
아놔.....쉬야는 하고 싶은데...내려갈수 없는 상황...
이 쉑들은 뭔 응응응을 2시간을 넘게 하는지..
퍼퍽 거리다 조잘조잘 깔깔거리며 이야기하다 또 파팍 거리고
아놔..진짜 오줌보 터지기 일보직전...전...발딱 일어나 난간을
내려왔습니다...
빙긋이 웃으면서...모두들 찬찬히 둘러보며...
이 씨방세들 모두 정지한 모션...이걸 다들 상상하기 힘들겁니다
환한 방안에 침대에 흡사 시간이 정지한 모습으로 저를 바라보는
놀란 표정의 올누드의 16개의 눈동자...ㅋㅋㅋ
아마 제가 위에서 자는걸 몰랐는가 봅니다.........
전 놀라지 말라는 의미로...
It continues continues 하면서 손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주면서...밖으로 나갔지요
볼건 다보고 나왔다는 ㅡ,.ㅡ ㅎㅎㅎ
4가지 다양한 체위의 복합 종합셋트였죠........ㅋㅋ
한가지 힌트를 드리자면...말들이 주로 이용하는 자세로 놀란 표정으로 저를 보는 한쌍
부터 해서......위에 침대 난간을 잡고....등등등등....ㅎㅎㅎ
너무 야하다면 지적을.... ㅡ,.ㅡ;;
암튼
잠은 다잔것 같고... 지하 나이트가서 몸이나 풀자...하고 가니
이런 덴장할...여긴 더하더군요....쉽할것들......!!
3편은....있을까요?? 없을까요?
재미있으시면...추천 해줘잉~ ^^
PS:무궁무진한 스토리를 보고싶으시다면 냉큼 추천을 쌔우시오!! 버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