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잠이 안와 아버지 차인 산타페CM을 타고 이번에 새로뚤린
서울외곽고속도로 별내IC~의정부IC 구간을 달려 보기로 하고 양평서 새벽2시에
출발을 했습니다..휴일이어서 그런지 양평에서 덕소 구간까지는 차가 꽤 있더군요!!
구리에 가서 외곽고속도로에 올라가 별내IC부터 의정부IC까지 쭉 밟아봤습니다..
근데 아버지가 워낙 살살 몰아놔서 그런지 차가 190정도에서 더이상 올라가지 않더군요!!
가는길이 오르막이 있어서 그런가 하고 다시 의정부에서 별내 내리막 구간정도를 밟아봤는데
역시나 190을 넘지 못하더군여!! 첨에 차나왔을때 6명 태우고 170까지 쭉 올라가길래...
나중에되면 더잘나가겠지하고..
4개월만에 다시 혼자타고 내심 달려볼라고 갔는데..안나가더군요
다행이 어제 제가 별내에서 의정부갈땐 차가 단 한대도 없어서 여유있게 운전할수 있었습니다..
제가 요새 보배에서 SM7 풀가속 동영상을 보고 감동받은 상태라 저도 카메라로 찍긴했는데
어떻게 올리는줄 몰라서 싸이에만 올려놨습니다ㅜㅜ(역시 컴맹)
근데 산타페 첨샀을때보다 소리가 너무 커졌습니다. 알피엠도 시동걸고 1000RPM에서
한참있다가 조금씩 떨어지고..흠..무엇이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이상 자동차를 사랑하는 청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