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E-VGT엔진은 현재 베라용말고도 몇가지가 더 있죠. 그중 베라의 출시에 가깝게 완성되고 가상신뢰도가 높았던 E-VGT (TT7)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함께진행하던 E-VGT (TT3)엔진이 의외로 개발에 진척을 보여 만들어진 기획안이 2007에 TT3를 장착하는 것 입니다. 말그대로 기획안입니다. 하지만 TT7에비해 연비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2007년형이후 TT3엔진이 장착 될 가망이 없어서(TT7이 2008년을목표로 TT3보다 고성능이며 연비역시 향상시킨 엔진으로 개량계획중)이런 기획을 잡은 거죠. 뭐.. TT3개발팀으로선 유일한 희망이거든요. 2007년형에 장착이.. 참고로 TT2, TT4, TT5, TT7 이녀석들이 그래도 성공적이었으며 TT5의 경우 장착예정인 350급엔진입니다. TT8까지 있었습니다. TT는 엔진개발기획안 분류코드였지요. 쨋든 300엔진은 2007년형의 엔진장착기획안중 일부입니다. 하지만 2007년형! 이란것도 확실하지 못합니다. 2007년형을 넘어가고 2008년형부터 란 말도 있지요. 신차출시 3개월만에 바꾸는 것도 조금 걸리는 듯. 가솔린의 경우 람다엔진은 수출형만 장착 할 예정 이랍니다. 국내에서 LUV란 타이틀을 내걸고 4천cc급이하를 장착하는 건 안.. TT3도 2008년을 기약하겠지만.... 회사에서 강력한 지지를얻는 TT7에 비해 입지가 많이 좁아지고 있지요. 2007년변경사항은 기확안입니다. 현대측도 2007년형은 '무리다'가 대세입니다. 이제 11월달인데 그런걸 내놓기에는 너무 촉박하다는 견해지요. 저도 자세히는 모릅니다. 그저 현대의 베라2007년형 기획안의 일부만을 적어올린게 다니깐요. 확실한건 현대측도 베라의 현재 엔진스펙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렉스턴2와 비교당하는 것이 큰 이유일듯 합니다. 테라칸이 실제 렉스턴을 견제하는 모델이었으니 그보다 높은 베라가 비교당하는 것에 심기가 불편해서일지도... 그래서 그 구별을 확실히 하자! 라는 차원으로 차후 엔진스펙향상, 350급. 그리고 최하4000cc급 가솔린이라는 계획을 낸 것으로 파악되며 디자인역시 많은 비난이 쏟아져서 상당수 변경. 이라는 기획이 있습니다. 현대역시 베라에 대한 네티즌반응을 의식한 듯 합니다. 차후 2007년 혹은 2008년형은 렉스턴과의 확실한 차별을 두길 원하는 듯 합니다. 2008년형의 경우 300급 엔진은 2959cc에 260ps, 토크50달성, 연비11.4km으로 변경되며 그이외는 2007년형기획안과 비슷합니다. 350은 2008년형부터 장착예정이라면 280ps급으로 목표를 변경한다는 내용도 있군요. 마지막으로,...2007년형기획안의 베라디자인은......많이 '깬다'였습니다. 차라리 지금베라가 보기좋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