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어제는 직장 동료들과 함께 좋은 일이 있어 식사차 회식을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갔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량 입차시간은 18:20경..
(신관)
즐겁게 회를 사서 식당서 먹고 보니 아뿔싸... 키가 없습니다.
술도 좀 취하고 해서 택시를 타고 어쩔 수 없이 집으로 갔드랬죠..
주차비 걱정이 되었지만 공항이나 역사에서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일주차 전환되니 저는 한 2만~3만 나오겠지 하면서 귀가를 했죠..
차가 많이 걱정되었습니다. 여차저차 다음날 키를 찾고 출차를 했더니
이럴수가.. 요금이 58500 원입니다.
저 : 헉 사장님 혹시 일주차로 전환되서 끊어 주고 그런건 없나요?
출차 관리인 : 무조건 시간 단위로 끊어집니다
저 : 회 구입한 곳이나 식당에서 주차 몇시간 무료 그런 쿠폰은 없나요?
출차 관리인 : 네 그런거 없습니다.
저 : 넹. ㅠㅠ...
뭐 이렇게 해서 요금 결제를 하였습니다.
저의 부주의로 요금을 내는건 당연하다 생각 합니다!! 허나... 공항에서 평일 2박 3일 주차비보다 비싼 요금에 좀 찝찝하긴 하더라고요..
이런 내용을 수산시장 관리주체에 건의를 해봤자 씨알이나 먹힐까 해서(건물 건축 비용이나....) 이용하시는분들은 참고 하시라고 글 올렸습니다. 웬만하면 수산시장서 술 드실땐 차를 두고 가시길 바랍니다.
울산이 좋아유
한국인들은 가면 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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