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평소에 생각하던 바가 이번 알뜰신잡에 짧게 나마 방송되기에 관련하여 글 한번써봅니다.

일자리에 관한 건데요..

대충 내용이.. 소비가 못받쳐주는 생산량 증가의 문제였는데..

지금 정치권에서는 일자리만 만들어 주면 소비가 자연스럽게 증가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오래동안 직장생활 해보신 분들은 느끼실 테지요??

예전에 타자기로 문서 작성하고 국제우편으로 보내서 다시 회신 받을려면 몇날 몇일이 걸렸죠??

설계도 자를 대고 연필로 그렸습니다.

회계도 사람이 일일이 수기하고 검토에 재검토해야만 했었구요..

근데 요즘은요??

공장도 자동화가 되었지만 사무실도 자동화가 많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열사람이 하던일을 요즘은 두세명이면 충분합니다.

이렇듯 생산량은 급격히 늘었는데.. 소비는 어떻습니까??

소비가 3~4배 늘었을까요?? 수입이 3~4배 늘지를 않았는데.. 소비가 늘었다고 개소리하시는 분은 없길 바랍니다.

이렇듯 이미 우리는 과생산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알박고가 등장하기 이전엔 사람과 기계가 단가 경쟁하던 시대였죠..

근데 이미 대부분의 영역에서 사람이 기계의 생산성에 많이 못미칩니다.

이런 과생산시대이기에 역설적으로 대량생산에 제약이 오는 거죠..

소비가 생산을 따라 잡아야 생산이 계속 가능한데.. 과생산을 받치기 위해서 소비트렌드를 짧게 빨리 바꿔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변해가는 거구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상황이 이런데 공공일자리 만들고 기업을 지원해서 일자리 늘리겠다는 개소리만 해대는 정치인을 뽑아주고 있죠..

이런 개소리하는 인간들은 감옥에 잡아 쳐넣어야 된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이런 과생산 시대엔 일자리 창출같은 개소리보단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정치인을 뽑아야죠..

공장, 사무, 교육, 등 가능한 것에 자동화를 최대한으로 늘리고 인간은 소비 위주로 생활을 패턴을 바꿔야 합니다.

근무시간 줄이고, 기업의 세금 올려야죠..!!

역으로 말하면, 내가 일할수 있는 권리를 기계판 것이니 그로 인해 수입이 더 많이 발생하는 기업에게 세금을 더 거둬야 되는게 맞는거죠..

그런데 정부의 누구든 이런 소리 안합니다.

기업으로부터 나오는 정치자금이 어마어마 하니 기업 세금 못올리고 우리 개돼지들끼리 한정된 자원(일자리)에서 치고박고 싸우게 놔두는 겁니다.

그러면서 선심쓰듯이 공공일자리 늘리고 SOC사업해서 일자리 창출하겠다는 당장 입에 단 개소리만 쳐해대는거죠..

이재명시장의 공약처럼 상품권 나줘주는게 장기적을 필요한 정책이란 말입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