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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병점 영광주유소 앞 ls430님[1]조회 9,077 | 추천 6 | 2006.11.12 (일) 18:04

글쓴이 개사료1
가입일2006.10.30
활동지수마력 2
작성글게시글 0 | 댓글 26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오늘 아침 병점 영광주유소 앞 흰색 ls430님

죄송합니다.

신호등 고장으로 인해 들이대다

사고날뻔 했는데...

공사중이라 신호등이 죽어서 앞차따라가다

본의 아니게 피해를 준거 같네요~

놀라셧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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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앙건™ 10/28 08:41 답글 신고

뉴ef소나타 타는 제친구중에 전설적인 자동차매니아 잇읍미다(^^)

이친구는 주차를 항상 이런식으로 하죠 그래서 친구에게 물엇읍미다

" 너는 왜 차를 항상 이렇게 주차하니? " 라고 햇더니 친구가 하는말이..

" 슈퍼카 무르시엘라고 필이 나잖아!!! " 라고 하는 것임미다 ㅎㄷㄷ

최고급수입차들은 주차칸을 2개로 써야 잇어보인다고 하더군요..

사실... 부단히 제친구의 사고방식이 잘못된것만은 아니라고 봐요

제친구는 어린시절부터 눈물젖은빵을 먹으면서 힘들게 자라왓엇읍미다

구두닦이,신문배달,중화요리배달원,빵집종업원 등등 일을 해오면서...

온갖역경과 어려움속에도 굴하지않고 살아왓엇죠 어느덧 성인이된 제친구

어린시절 영양소를 제때 섭취하지 못하여 헬스클럽에 다니기 시작하엿죠

헬스를 하고난후 몰라보게 달라진 친구는 이런말을 제게 자주하곤 햇엇죠

" 나 요즘 헬스다녀서 몸이 장난이 아니야 "이러면서 자기자신을 내세웟죠

성인된후 제친구는 주식에 손을대기 시작하엿고 전재산을 탕진하게 되죠

실업자가 된후 집에서 대조영 이라는 사극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게 됨미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한 기회에 주식을 다시하더니 수익률을 제법 올리네요

그래서 뉴ef도 구매하고 친구는 기쁜마음에 에혀라디혀~ 하?하? 웃네요..

한편으로는 성숙한마음가짐으로 자기자신과의 싸움도 잊지않고 때로는..

힘들엇던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망치를 들고 대못질을하는 습관도 생겻죠

지금은 나름대로 자수성가하여 행복한가정을 꾸리며 잘살고잇읍미다^^

그러나 천륜은 어길수없다고 부자들의대한 동경심은 여전하드라구요..

얼마전 식사를 같이 하게될 기회가잇어 귀빈식당에 들리게 되엇읍미다

주방이모랑 매우 친한가 보드라구요..주방이모: 식사는 뭘로 해줄까??

제친구: 된장찌게2인분 맛잇게 해줘..그리고 계란은 후라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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