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새벽 한시경-!
아는 형님 두분과 함께 뚝섬에 차 구경하러 갔다가 별로 없기에..
여의도를 새 행선지로 잡고 달렸습니다.
다행히 차량도 별로 없고 저도 논산훈련소에 한달 훈련받고 나온지 한달도 안된지라..
정말 너무 오랫만에 한번 달려보고 싶어서 잘 나가지도 않는 레간자로^^;;
저희 차량은 총 세대였는데.. [신형SM5, 신형카렌스, 레간자]였는데요^^;
올림픽대로 여의도가기 한 5분 전 쯤.. 희안하게 똥침놓고 다니는 스쿠프 한대 발견-!!
그냥 외면한 채 저희 세 차량은 줄지어 재꼇더랬죠..
근데 한 2분정도 지났을라나~~
무습게 칼질하며 달려오시는 스쿱-!!
엄청 밟아재끼시던데..
결국엔 네대가 나란히 가게 됬네요.
주행도중 저희 세 차량이 앞,양 옆으로 스쿱님을 감쌋는데..
기분나쁘시라고 그런건 아니였습니다^^;
저희는 아쉽게 여의도 한강공원 쪽으로 빠져서 헤어지게 됬지만..
오랫만에 보는 정말 빠른 스쿠프였네요^^
배틀이라고 하면 배틀일 수 있는거구요 히히..
여튼- 오랫만에 옛날에 느꼇던 스쿠프의 포스를 다시한번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