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작은아버님이랑 이야기도중 요즘 학생분들이 얼마나 힘든지를 잘 알게되었습니다.
작은아버님이 이야기하시더라구요...
"대한민국에서 상위권삶을 영위하려면 인문계 상위 3%, 서민삶을 영위하려면 상위 25%, 인문계에서 25%미만은 가망이없다. 자기적성 못살리고 어디가서 아르바이트나 하고 노가다나뛰고 하는거야"
라구요.
저 학교다닐때만해도 인문계고등학교만 졸업해도 그나마 살 만했고 대학나오면 취직은 따놓은 당상이었네요.
저도 부산대 경영과나와서 L모기업 계열사 취직해서 영업뛰고있구요.
근데 지금은 부산대 경영과가지고는 지방 중소기업취직도 힘들다고하시더라구요.
인문계 25% 안에 못들꺼면 자연계나 실업계를가는게 백배이익이라고 하시면서...
그리고 고3벼락치기 수능으로도 충분히 갈만한대학 다갔던 저희와는 다르게 요새고등학생들은 내신준비도 철저히 해야한다고 하시네요.
이제서야 시배목에서 대리만족하고 학교나 학원 일상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풀고 웃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하시는 학생분들 심정이 이해가갑니다.
학생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