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을 쓰게되는 이유는 온라인이라고 해서 장난치는 불량 유저가 되기 싫어서입니다.
저는 전투 가족 소속 닉네임 DQ이구요
도곡동에서 거주하고 나이는 27살입니다. 직업은 작은 에스테틱 운영하면서 언어학 석사과정에 있는 대
학원생입니다. 돈이 많아서 외제차 탄다느니 부모돈이 니돈인 줄 아냐느니 하는 말들 하시거나 생각하시
는 분들 있으실꺼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런 논쟁을 할 필요조차 없다고 봅니다. 자전거에 천만원을 투자
하면 갑은 아깝다 을은 적당하다 병은 모자라다 하듯이 여러가지 견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
시배목은 적어도 자동차라는 단어로서 공감대가 형성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간사해진다고 수년
전 제대하고 압구정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수많은 외제차를 보면 화류계 종사자라느니 부모님 돈이라느니
리스라느니 항상 그런말을 했습니다. 적어도 제가 그시절에 알고 있던 소히 일컫는 독일 3사 차량 오너분
들은 행동 그 자체가 자동차가 계급이라도 되는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했었기 때문이죠. 물론 모든 오너분
들이 그런 것이 아니란것을 알게 되었고 저도 그런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 인상은 험악하지만 조금 더
웃어볼려고 노력하고 나름대로 차에 대해서 공부하고 나니 어느새 내자신도 매니아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누군가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모습을 볼 때 주위에서는 열정이란 단어를 떠올리곤 합니다.
저도 그 열정이란 단어가 요즘 기술의 결정체라는 것과 함께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분들 많이 알고 한번 살고 죽는 세상..........................
많은 사람들과 서로의 공통분모를 찾아가며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앞으로도 전투가족의
햄버거와 내마음의 에스모드는 계속됩니다.
성인이 가지고 놀수 있는 최고의 장난감이라는 자동차를 공통분모를 통해서 한분한분 알아가는 보배의
매력...... 엄청나다고 할 수 있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점심 저녁 모두 맛있게 드세요^^
ps: 어제 나오신 두분 너무 좋은 시간 함께 했고 1.8T 오너분 완전 꽃미남에 sm5 오너분 완전 간지 좔좔
앞으로도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ps2: 어제는 날씨가 좋지 않아서 동영상은 찍지 못했습니다. 글고 차량 정보 공유하실 분들 싸이로 쪽지
나 글 남겨주세요. 게이는 아니지만 일촌신청도 받아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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