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쁜 나라였고 지금도 이쁜 나라는 아니죠~
우리에게는 과거가 있기에 그들의 신사참배를 죽어라 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좀더 열린 눈으로 바라 볼순 없을까요?
옆집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를 죽였다고
그 집에 가서 당신 할아버지는 우리 할아버지를 죽인 나쁜 놈이니까
당신 할아버지 제사 지내지 말라고 말하는것과 비교가 될까요?
그러면 옆집 아저씨가 ' 그래요 우리 아버님이 그런 죄를 지었으니 제사 안지내겠습니다' 할까요?
우리에겐 나쁜 놈이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들에겐 지극한 애국자가 아니였을까요?
과거 세계 모든 역사속의 침략을 모두 저렇게 해석하면
누구도 어느나라도
심지어 세계를 피의 역사로 물들이고 있는 기독교 마져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독교는 종교라는 이름으로 온 세계를 피의 역사로 만들었고~
지금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유럽의 거의 모든 나라와~
인디언의 터전을 뺏고 몰살시킨 미국이라는 나라~반성하고 있습니까?
일제가 우리를 침략했던 일제시대~
그즘 유럽 대부분의 국가들은 제 3국을 식민지화 하고 있었습니다~
즉 침략하거나 당하거나 둘중의 하나였던 시대였습니다~
그때의 일본에 비하면 지금의 미국은 더 악날하고 사악한 짓들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 평화를 주장하면서 온 세계를 전쟁의 피로 물들이고 있는 나라~
그래서 미국이 반성합니까?
미국 국민들이 이라크나 베트남 국민들에게 사죄합니까?
항상 우리는 전쟁을 싫어하고 숳한 외세의 침략을 받으며 살아온걸 자랑스러워 합니다~
과연 그것이 우리민족이 평화주의자였기에 그랬을까요?
과거 우리가 힘이 있던 시절(고구려~발해~)
우리는 북방을 침략하여 나라의 힘을 과시하며 그들을 노예로 부렸습니다~
지금 티비에 나오는 연개소문, 대조영~우리가 최고로 존경하는 분들이지만~
침략당한 민족들에게는 뼈를 씹어먹어도 모자랄 원수일 것입니다
우리민족에겐 영원한 자부심이 되어주는 그들이~
사실 우리 민족은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었다기 보다는
침략할 나라가 없었다고 보는게 나을 듯 합니다~
위로는 중국대륙이 누르고 아래로는 일본이 호시탐탐 대륙 진출의 발판으로 삼고자 하고~
그 속에서 살아남기위해 발버둥치며 살아온 역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약 우리주변에 만만한 상대가 있었더라면 우리도 분명 그 나라를 속국으로 만들었을 것입니다~
애국이란 월드컵때~대한민국을 부르짓고 과거를 운운하는것이 아닙니다~
과거에 대한 애국은 과거 우리 선조들이 다 했습니다~
그들의 대한독립만세를 부르짓으며 피와 땀과 생명을 바쳐가며~
이제 우리는 현재와 미래에 대한 애국을 해야 합니다~
누구를 미워하는것이 아닌~
그 미워하는 마음속에는 분명 그 보다 못하다는 마음이 들어 있을것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상대를 인정하고 우리의 힘을 더 키워야 합니다~
신사참배~ 그들에게는 영웅들을 기리는 의식입니다~
우리의 시각으로 그들의 과거를 본다면 그들의 미래를 바로 보지 못할 것입니다~
누구를 욕하며 불매 운동을 하는것은 전혀~애국이 되질 않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것 부터 찾아봅시다~
보배인들은 대부분 젊은 분이니 씩씩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개인적으론 지원입대 해서 1년을 후회했지만 1년 2개월을 뿌듯한 보람으로 생활했습니다~
자동차와 운전을 좋아하니 세계최고의 교통문화를 만들고~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게 애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좀 더 진취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때~
언젠가 일본이 우리를 부러워하며~
우리의 행동들을 시기하고 질투하며 욕하는 그날이 올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애국이라 생각합니다~
인터넷게임 중독과 상대를 적화시키는 패거리문화...
우리가 고치고 반성해야 할것들이 태산처럼 쌓여있는데...
.....저도 회원님도 모두...노력하고 반성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