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주장이 틀리지는 않지만 많은 이들이 질타하는것은
님이 혼란을 느끼는 것은
바로!!!!
'교통흐름' 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교통량이 적다면 130-140 이 정답이 되는 흐름도 분명 있습니다.
과속한다고 손가락질 하지말고 교통흐름이 항상 정답이니 흐름이 아니면 빠지십시요.
'교통흐름에 맞추라.... 자신이 흐름과 다르다면 빠져라....' 이정도가 되겠네요.
그 흐름에 맞서서 싸우고 싶으신가요? 그건 아니거든요.
흐름의 예를 들어볼까요? 교통체증이 있다가 소통원활구간이 나타나거나...혹은 귀성길 중간에 소통원활 구간이 나타나면 절대다수의 흐름은 상당히 고속위주로 빨라집니다. 수많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들은건데....
한사람이 아무런 생각없이 브레이크를 밟으면 2km 뒤쪽까지 영향이 미친다고 나오더군요.
정말 머리속에 이것만은 기억하십시요.
다들 130으로 바삐 집을 찾아가는데 혼자서 90놓고 80짜리 트럭들보다 빨리 달린다면....
적어도 2km가 아니라 5km-10km까지 줄줄히 영향받고 있다는것을.....
복잡한 길에서 접촉사고 한번 나보세요. 수백 수천대의 차량이 10-20분씩 지연되면 그 시간이란게 얼마나 큰지 느껴지십니까? 나비효과가 따로없죠..
교통흐름이란게 이만큼 무서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