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넣은 민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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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인근 지역 식수로 활용될 만큼 깨끗한 운문댐이 위치한 곳알고 있습니다.
이에 저를 포함한 6명(거주지 대구, 구미, 밀양 등)이 몇 주전부터 청도에 계곡에서 올 여름 피서를 즐기고자 계획하였습니다.
8월 6일(일) 저를 포함한 6명은 청도 삼계리계곡 인근에서 발에 물을 담그고 유난히도 더웠던 올해 여름 무더위를 식히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삼계리 계곡 인근에서는 5~10명의 젊은 남성들이 "삼계리 계곡 전체"의 안전요원을 자처하며 계곡에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이에 자초지종을 물었으나, 문x교육재단 사유지이기 때문에 "평상을 4만원에 대여하여야만이 주차 및 계곡에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저는 살면서 처음 겪는 일이기에 이러한 일의 진의를 알아보기 위해 청도군 당직실, 운문면사무소 당직실 등에 문의하여 안내를 받았습니다.
관련된 답변으로는, 계곡 위에 평상을 설치하고 이를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적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법해석상의 문제기이 때문에 사실상 단속이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관련된 녹취파일은 담당 공무원의 동의 하에 저에게 있습니다.
부디 저 처럼 청도의 관광하기 위해 먼 길을 왔다가 좋지 않은 경험을 하고 청도의 재방문를 고려해보는 일이 없도록 계곡에서 불법적 행위를 하는 것을 단속해주길 부탁드리는 바 입니다.
ps. 경청도군청, 경북도청, 국민안전신문고 등에 같은 내용이 중복적으로 민원이 접수될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 참고-
청도군, 삼계리 계곡내 위·불법 시설물 강제철거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89&idx=111351
청도군, 운문 삼계리 계곡 불법행위 집중단속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719_0013801041&cID=10810&pID=10800
청도서, 행락철 삼계리계곡 교통관리 대책회의 가져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146162&part_idx=289
삼계리 계곡 자릿세 요구…청도군 "적발 땐 강력처벌"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40442&yy=2015
관련;
철조망 치고 출입금지 시켰던 백운계곡 식당의 결말
요약 = 포천시청에 계곡 이용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을 제출한 결과 현장 조치하여 재발하지 않도록 계도함.
http://news.joins.com/article/21815511
-요약-
친구랑 청도 물좋다고 해서 놀러갔는데,
불법자릿세 요구하여 백운계곡 사례보고 자신감을 얻어 당직실에 연락하였지만,
불법행위긴 하지만 사유지여서 어쩔 수 없다. 답변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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