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에 구입한 차량인대요.
올해 1월 초 동부간선도로 주행 중 앞트럭이 쌀가마니 크기 정도의 널판지 뭉치를 떨어뜨려 제 차 앞범퍼랑 박았습니다.
앞범퍼에 큰 충격이 있었고 나중에 보니 옆 가니쉬쪽까지 긁었는지 하얀 실선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다행히도 널빤지뭉치라 철판 문쪽은 데미지가 전혀 없었습니다...
가니쉬쪽은 구두약바른후에 가니쉬 광택재까지 발라주니 실선들은 다 사라졌는대요.
앞범퍼에 그때 박았던 상처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첨에는 멀리서보면 티 안나서 애써 무시하고 타고 댕겼는대
제가 차주라 그런지.. 차한테 갈때마다 계속 상처부위만 보고.. 신경쓰여 죽겠습니다.
너무 신경쓰여서 붓펜도 발라 봤는대.. 어째 더 티가 나서 지워버렸습니다 ㅜㅜ
다른분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범퍼교체하는게 좋을까요?
붓펜색이 덮어저서 미세해지긴 했는대 저쪽이 좀 까졌습니다. 첨에는 꺼먼색 점하나가 있었습니다..
정도가 심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타세요
고속도로나 지방도 탈때마다 범퍼 바꾸셔야 겠네요
스톤칩 맞아도 저정도 되는데
공업사 도장은 공장 출고 도장보다 품질이 많이 차이 납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타시는게 나중에 범퍼 수리하고나서
도장 상태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것보다는 덜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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