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근..10년? 눈팅만 해오다가 인사드립니다~
요새 서울 날씨는 많이 따뜻해져서 활동하기 참 좋은거 같네요~^^
각설하고,,
보배에는 여러 운전 고수님들도 계실터이고 초보,중수님들도 계시겠죠?
제 나이 올해 33살입니다. 운전경력은 고딩때 무면허 운전포함(자랑은 아니구요,,ㅡㅡ) 근 15년쯤 되갑니다.
오늘 출근길에 사거리에서 신호대기중이였습니다.
물론 정지선 전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죠. 왕복 4차선 도로 제일 우측차선에 있었습니다.
분명 직진,혹은 우회전이 가능한 곳이구요.
그런데 택시가 뒤에서 빵빵거리며 쌍라이트를 켜대며 비키랍니다.일부러 정지선에 맞춰 서있는데 ...자기 가겠다며,,
물론 정지선앞에는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횡단보도에 보행자는 없었습니다.
결국엔 택시가 내려서 제차로 오더니 창문을 두들기더군요.,..왜 안비켜주냐며 씩씩거립니다..
그 때 신호가 바뀌어서 걍 무시하고 출발...다시 생각해보니 이해가 잘 안됩니다.기분도 살짝 나쁘고..
제가 뒤차의 우회전을 위해 정지선을 넘어 어정쩡하게 앞으로 나가 비켜줬어야 하는걸까요?
그게 운전자들간의 양보인가요??
여기서 질문 드릴께요.
직진과 우회전이 가능한 가장 우측차로에서 직진을 하기위해 신호대기중일때 우회전을 하고자
하는 뒷차의 이동을 위해 비켜주십니까??
그게 맞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잘하는 건지는 모르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신호 바뀔때까지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저 역시도 뒷차가 깜박이를 켜고 기다리거나, 횡단보도에 변수가 없을때
유연하게 비켜주지만 만약 정지선을 벗어난 상태에서 본인이 사고가 난다면
정지선 위반으로 책임이 크게된답니다,
우회전 예정 차량은 비켜주시지 않아도 전혀 상관없으십니다 !
감사합니다
오자마자 빵빵거리고 상향등켜고 난리부르스 떨면 안비켜줍니다.
특히 택시는 절대 안비켜줌.
달콤한이야기님이 말씀하신 직진우회전 차선이라면
불법이나 편법도 아닌데 굳이 비켜줄 이유가 없다라고 봅니다.
그래서 전 비켜주지는 않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달콤한이야기님의 상황이었다면
택시기사한테 욕한바가지 짖어줬을겁니다.
하지만 우회전만 가능한 차선에서 길 막고 있다면.......
경적 울리고 앞차를 압박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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