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여러분들 지금 논란이 되고있는 쏘렌토 엔진룸 눈 유입에 대해 몇자 적어봅니다. 먼저 논란의 글을쓴 차주분이 하도 댓글도 안달고 하는얘기가 없어 제가 직접 주차장에서 사진을 찍으며 나름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보닛과 휀다 틈새를 새끼손가락을 대고 확인해 보았는데요 틈새는 약 6mm정도 였습니다.
여기서 더 중요한것은 틈새보다도 보닛과 휀다간 라인인데요 보통 차들은 휀다가 보닛쪽으로 약간 꺽여있어 측면에서 봤을때 틈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올뉴쏘렌토는 휀다가 수직에서 끝나고 그 위에 보닛이 얹혀지는 형태 입니다. 때문에 측면에서 바라봤을때 틈새가 더 잘보이고 비바람 또는 눈보라가 측면으로 세게 들이치면 안쪽으로 더 잘 들어갈수 있을것 같네요 제가 본 올뉴쏘렌토와 비슷한구조의 차는 아래 사진처럼 QM3, 스파크 정도가 됩니다. QM3도 틈새가 6mm정도 되더라구요 그외 나머지 차들은 휀다가 보닛쪽으로 꺽여있는 구조 였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구형산타페와 올뉴쏘렌토가 나란히 있는 사진입니다. 저는 현기까, 현기빠, 쉐빠, 외제빠도 아닌 그냥 차에만 관심 많은 사람으로써 논란이 있을때마다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으로 객관적으로 보려고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눈보라가 정말 세게 몰아치면 논란의 사진처럼 충분히 들어갈수 있겠구나 생각합니다.
휀다모양이 보닛 밑에서 안쪽으로 접혀 있더라구요
나름 이유가 있겠죠 ^^
정상이라면 눈이 들어오면 않들어와야 하는것이고..
이전의 차량은 눈이 쌓였으니 논란이 되는것입니다.
진실이든 거짓이든 상황은 차주만 알겠죠.
지난주 변산다녀왔어요. 바로 어제 엇그제 군요..
눈이 위에서 내리는것이 아니라 가로세로로 막날라댕깁니다.
눈+돌풍 차량위치에 따라서 바닥에서 치고 올라가면서 뿌려대는 곳도 있고요.
저는 차주가 본넷을 완벽하게 닫지 않았다 라고 생각해봅니다.
저도 첨엔 보닛을 덜닫아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막상 실제 올뉴쏘렌토를 보고나니 정상적인 상태여도 들어갈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차주가 관심종자가 아닌이상 새차에 저렇게
하고 싶었을까요..
자작은 아닌것 같은데
세차건으로 쏴도 별로 많이 들어가지는 않는데...
그렇다면 말이 달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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