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
현재 많은분들의 관심으로 베스트에 있는
공무원의 어처구니 없는 답변(엄지척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458037
라는 글을 게재하고 난뒤..
많은 분들의 응원과 질타가 있었습니다..
이제 공무원의 일처리에 대한 글은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저에게 쓴소리, 된소리 들으셨던
담당 공무원님께는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담당공무원과의 통화내용이
질타를 해주신 많은분들의 마음에 들지 않다는것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옛말에
"우는아이 젖준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란것을 알았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이전글에 통화내용과 통화시간이 적혀있습니다만,
보시다시피
오후 04시 47분 통화시간 04분 03초 입니다.
04분 03초 동안 글에 썼던 부분만 통화한게 아니었습니다.
통화내용 모두를 적을 수 없었기에
대략 요점만 적었던 것 이었습니다.
26일 담당공무원과 통화하기전 도로의 모습과
27일 오후에 달라지 모습의 사진은..
어제 27일에 게재한
[중간후기] 이래도 제가 오지랖이었습니까?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458222
라는 글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26일 담당공무원과 통화전..
아래사진과 같았던 구역 이었습니다.
7월 26일 전화통화를 하고
7월 27일 오전 09시 20분경에 또 다시 저런 상황을 보고
09시 23분
다시 담당자와 2분 20초동안 통화를 했습니다.
역시 답변은 마찬가지 더군요..
담당자가 지금 자리에 없다..
말씀 전해드리겠다..
그러나..
어제 통화한 OOO 입니다..
시민의 제보는 단속이 되질 않는다고 말씀하시니
담당 단속반원이 직접 단속을 좀 부탁드립니다..라고..
아주 정중히 사태의 심각성(?)을 이야기 했습니다..
전화 통화를 끝내고
오후에.. 보니..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그동안 여러 수차례 민원을 재기했고
좋은말로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관계군청에서는
그냥 여러가지 사정을 이야기 하며
얼버무리며 몇년동안 조치가 이루어 지지 않았던
시민의 민원이...
된소리 쓴소리.. 몇마디에
업체측 관계자와 무슨 이야기가 있었는지..
부랴 부랴..
27일 오후부터 달라졌습니다.
몇년동안 아무런 조치도 없이 방치되었던 ..
그자리가 말입니다.
휀스 안쪽에 있는 차량은 오전 관계군청과 통화하기전
이미 주차를 해둔 상태며 오전 9시23분경 또다시 통화를 한뒤
오후에 휀스를 설치해뒀습니다.
예초부터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진작 그러지 못했던것인지...
"그동안 쓴소리, 된소리 하신분이 안계셔서 그랬습니까?"
관계군청과 업체측에 물어보고 싶은 말입니다..
제 글에 관심가져주신 모든님들
늘 건강하시고 안전운행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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