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세요?
올해 37남성입니다 미혼이구요
앞으로도 쭈욱 미혼일겁니다 독신주의자라서요
학력도 짧고 기술배운것도 없고
가진것도 없어서 하는일이 뭐 거기서 거기입니다
20대 후반까지 오토바이 퀵을하다 사고를당하여 그뒤로
퀵서비스 그만두고
우연히 현장일에 들어서게 됬습니다
제 성격이 이것저것 다해보는걸 좋아해서
여러가지 공정의 일을 해봤습니다
저는 일이 힘들고 쉽고를 안가리고 무조건 하는편입니다
팀원들이 성격만 좋으면 힘들어도 참고하는 스타일 입니다
그러다보니 정작 기술은 제대로 배우질 몼해보고 이지경까지 왔습니다
이것저것 조금씩은 할줄알고 첨음 접해보는일도 공정에따라 몇시간 혹은 짧은 기간에
습득을하는 편입니다 일에대한 습득력은 빠릅니다
제 자랑은 아닙니다 단지 일을 하면서 최소한 잘한다 소리는 몼들어도
몼한다 소리는 듣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일에 임하는 편입니다
이일저일 여러가지 현장일을 해보며 나한태 맞는 일을 찾자해봤는대
아직도 답이 안나오더군요
첨엔 지방다니면서 일하는게 좋았는대 이제는 지치내요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이제는 돈많이줘도 일이 힘들면 뒤도 안돌아보고 거절하고
지방으로 현장 옮기면 공백도 생기고 갑작스레 쉴때도있고
숙소 생활을 하다보면 이런저런 여러부류의 사람들이 있는대 스트레스 받는게 심하더군요
새벽까지 볼륨 크게틀고 티비보는 사람도있고 술먹고 싸우는것도 종종있고 쉬는날 모여서 도박을 하질않나
남들 다 자는대 앉아서 줄담배 피워대고 하 정말 스트레스 받더군요
좋게 대화를 해봐도 바뀌지도않고
그래서 팀생활 다 접고 현제는 가까운 인력사무소 다니면서 1주일에 5-6일 일하고 쉬고 혹은 2주풀로 일하고 쉬고
이렇게 생활중입니다
주위 아는 반장님들한태 계속 전화 오는대 다 뿌리치고 직장생활 한다고 속이고 인력 다닙니다
돈은좀 적어도 일단 맘은 편합니다 사무실에다가도 단가 적어도 좋으니 곰방이나 미장대모도 같이 힘든일은 보내지말라고
말해놓고 일 다니고있습니다
주변에 아는형님들중 40초반 형님 몇분 계시는대 30대 때부터 힘든일만 해오시다 현제 무릎이 안좋다 허리가 아프다 하셔서 몸에 무리 많이 가는일은 안하는 중입니다
앞으로 계속 이리 살순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한곳에 정착을하며 4대보험되는 직장 생활을 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할수있는 일이 생산직 쪽으로 맘을 먹고 있습니다
알바천국이나 이런곳 보면 숙식 제공에 주,야 2교대 ,3교대 상여금 400-600% 3개월 수습기간후 정직원 채용 등
보통 광고들이 이렇더라구요 1년 내내 광고가 나오는거 같은대 자세히는 잘
직종은 거진 스마트폰 관련 생산직 같더라구요 뭐 자동차 계열 생산직도 괜찮구요
일의 강도만 강하지않으면 괜찮다 생각 중입니다
주야 안따지구요 2,3교대도 안따지구요
급여는 세후 월 250 이상에 월 3-4회 휴무정도면 좋겠는대
위에 직종들 경험 해보신분 ? 혹은 주변에 하고 계신분들 계신지요?
아니면 이런일 괜찮다 하시는분 계시면 말씀좀 부탁드리구요
조언도좀 듣고 정보좀 얻고자 해서 글을 올린겁니다
그리고 주 야 2-3교대는 어떤식으로 돌아가는 시스템 인지요?
이런식의 일은 해본적이 없어서리
아시는분 계시면 정보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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