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나라가 워낙 주마다 법이 틀려 일반화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제가 뉴저지 면허시험 볼때 출제 문제중 하나였습니다.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이 하이빔을 날릴때 대처방법...
답은...
오른쪽 아래 차선(차량의 오른쪽 차선부위)을 주시한다...
입니다..^^;
눈뽕을 정면으로 받지 말란 소리죠..^^;
이 문제 말고도, 고속도로 진입때에 진입차선이 합류차선까지 여유공간이 왜 있는지도 문제로 있지요...
답은...
고속도로 본 도로에 합류하기 위해서 고속으로 달리는 차량의 속도를 맞추기 위해 가속을 해야 하는 구간...
등등등...
한국에 비해 미국 뉴좌지 운전면허는 참 실제적인 부분이 많아 맘에 들더군요..^^;
눈뽕 얘기가 많이 나와서 뉴저지에서 면허시험 봤을때 생각이 나서 글 올려봅니다^^;
75점 나오더군요..엔진관련 문제는 당연히 모르니 그런거 다 틀리고..;;
그때도 그만큼 문제가 쉬웠는데 지금은 그럼 도대체 얼마나 쉬울지..
400점 만점 수능 120점 맞고 특기생으로 겨우 대학 갔던 넘입니다.
14년전 19살때 책 하나 안보고 필기 97점인가 98점 맞았습니다.
이게 운전면허 시험인지, 초등학교 도덕시험인지 모르는 수준으로 기억하네요.
올바른 말만 체크하면 만점~
말되는거만 찍어도 합격...ㅋㅋ
면허딴지도 오래되었고...
기억도 가물가물...
근디, 제가 면허 시험을 몇번 봤었습니다.
필기시험 합격하고 1년안에 기능시험 응시를 하지 않아 필기만 3번 정도 봤던것 같은데요... 그러곤 군대 다녀와서 면허를 땄지요... 2000년도...
근디, 눈뽕 대처법이나 고속도로 합류시 가속 등등...
실질적인 문제는 거의 안나왔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걸 말하려고 했었습니다^^;
미국 운전면허(저의 경험은 뉴저지 운전면허 밖에 없으니 이점 양해 바랍니다) 시험 문제로 예를 들면...
위의 눈뽕 대처, 고속도로 합류시 가속, 눈길 혹은 빗길 미끄러질때 조향법 등은 항상 나오는 문제거든요...^^;
그런 실제적인 부분이 더 운전에 중요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글을 올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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