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박기성 특파원 =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19일 중 국의 군사력 증강 속도와 규모, 비밀스러움이 다른 나라들로 하여금 그 의도가 평화 적인지를 의심스럽게 한다고 지적했다.
베이징(北京)을 방문중인 럼즈펠드 장관은 이날 중국공산당 중앙당교에서 한 연설을 통해 중국의 정치적 폐쇄성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중국의 군사력 팽창에 대한 미국의 우려가 처음 제기된 것은 아니지만 그가 중 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런 강경 발언을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럼즈펠드 장관은 "미국이 평화적으로 번영하는 중국을 환영하겠지만 (국가간의) 관계는 도전을 공유하는 복잡한 것"이라면서 "많은 국가가 중국의 군사력 팽창 속도 와 규모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의 군사력 증강계획에 대해 다른 나라들이 그 의도를 의심하고 있다면서 "이런 신속하면??투명하지 않은 군사력 증강의 성격이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을 배제한 중국의 지역동맹 구축 노력도 그 의도와 함께 중국이 진정 으로 지역적 평화와 안전을 위한 선택을 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확대시키고 있다" 고 주장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연설 후 가진 학생.교직원과의 질의응답에서 "중국이 군사력 확대 문제에 좀더 투명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군사와 경제 분야의 개방 확대가 정치 측면의 개방 확대를 가져온다는 것을 역사가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언론과 정보, 선택의 자유 제한은 "또 하나의 만리장성"을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방중 이틀째인 럼즈펠드 장관은 이날 중앙당교 방문을 마친 뒤 차오강촨(曹剛川) 중국 국방부장과 회담하고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胡錦濤) 국가 주석과 면담했다.
럼즈펠드의 말말말!!!
The pace, scope and secretiveness of China’s military buildup has led other nations to question whether its intentions are peaceful.”
“중국 군사력 증강의 속도와 범위, 그리고 폐쇄성 등은 다른 나라에게 중국의 의도가 평화적인지에 대해 의문을 갖게 한다.”
b) 중국과의 전쟁
미국 국방성의 '아시아 2025' 보고서에서는 중국을 미래의 대등한 지위의 경쟁자라고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아시아 전략을 일본과 협력해 중국을 견제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공격용 핵 잠수함을 대서양에서 태평양으로 이동 배치했고, 유럽보다 아시아에 해외 주둔 병력을
집중하고, 중국을 포위하기 위해 동남아에도 병력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재정적자에도 불구하고 매년 두자리수로 국방비를 지출하는 것은 대규모 전쟁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시 정부는 중국을 전략적 경쟁자로 보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이익을 침해하는 최대의
요인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JV 2020'에서 밝히는 미국의 전략은 언제 어떤 상황과 어떤 적을 만나든 이길 수 있는 미국의 능력을
뜻하는 '총체적 우위의 확보'(Full Spectrum Dominance)입니다.
이를 위해서 미국에선 현재 군사혁명이 진행 중입니다.
군사 과학 기술의 혁신만이 아니라 현재의 항공모함과 중보병 중심의 전력 구조를, 원거리 함선과 잠수함,
네트워크와 정밀무기 중심의 전력구조로 바꾸는 계획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미사일 방어 시스템(MD)으로 미국은 MD가 북한과 이란의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북한과 이란의 성능이 떨어지는 몇기의 미사일은 미국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재정적자에도 불구하고 600억 달러나 들여서 MD를 개발하는 진짜 이유는 중국을 겨냥한 것이며,
이를 중국도 알고 있기 때문에 다탄두 로켓과 우주 개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중국은 현재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조만간 미국을 위협할 경제력과 군사력을 갖추게 될 전망입니다.
중국 제조업은 2005년 독일을 제치고 세계 3위로 오고, 2015년엔 일본, 2030년엔 미국을 추월해 세계 1위
제조업 대국이 될 것입니다.
중국 최고 민간경제연구소 중 하나인 창청(長城) 기업전략연구소는 지난해 8월 ‘2002년 중국 과기(科技)발전‘
보고서에서 이런 전망을 내놨습니다.
2000년 중국 제조업 총생산은 세계 제조업 총생산의 5%를 약간 넘어 미국(20%) 일본(15%) 독일 등에 이어
4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에 힘입어 ‘세계의 공장’ 중국은 ‘경제 초강대국’으로 부상, 곧 미국과 패권을 다툴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창청연구소는 중국이 노동력과 자본, 연구개발(R&D) 등 ‘3박자’로 단순한 하청공장이 아닌 ‘제조업 대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1990년 이후 외국 기업의 대(對)중국 투자는 2300억달러로 아시아에 대한 투자의 45%를 차지했습니다.
미 포브스 선정 500대 기업 중 400여개 기업이 중국에 200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 모토로라 GM 삼성 AT&T 지멘스 등 다국적 기업이 설립한 R&D 센터도 100여개입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해 초 해외에 나가 있는 11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기업과의 기술력 격차 전망에
관해 설문 조사했습니다.
응답기업 50%가량이 5년 내로 중국 기업의 기술력이 일본을 웃돌거나 비슷해질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특히 의료 가구 건재 비철금속 소매 분야에서는 일본 기술력과 대등하거나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화장품 자동차 상사 화학업종에서도 중국 업체의 추월을 우려했습니다.
일본 마루베니 경제연구소는 “중국은 이미 생산대국이 됐으며 앞으로 생산대국 소비대국 단계를 지나 생산
소비 및 ‘인재와 R&D 대국’으로 발전해 경제 초강대국으로서의 요건을 완벽하게 갖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 박번순(朴繁洵) 수석연구원은 “일본 경제의 장기 침체와 중국 경제의 급성장으로 동아시아에서
경제의 중심축이 일본에서 중국으로 넘어가고 있다”며 “중국 중심으로 아시아 경제가 재편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품목이 벌써 100개가 넘어 선풍기 카메라 전화기 녹음기 시계 생사 비타민C 컨테이너 등
20여개 품목은 점유율이 50%를 웃돕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질적인 면에서 자동차 반도체 컴퓨터 통신기기 등 첨단 제조업 제품에서의
선두권 도약이 멀지 않았다”고 자신했습니다. 지난해 미국 일본 유럽 등이 동반 침체로 고통스러워했지만 중국은
당초 경제성장률 목표치인 7%를 넘기면서 ‘나홀로 성장’을 했습니다.
연평균 성장률이 2010년까지 8.6%, 2011∼30년 6.0%, 2031∼50년 4∼5%가 되리라는 전망이다.
또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에 따른 개방확대와 2008년 베이징(北京) 올림픽, 2010년 상하이(上海) 세계박람회,
서부 대개발 등으로 2005년까지 연평균 500억달러 이상의 외국자본이 중국으로 몰릴 것이라는 게 한국수출입
은행의 예측입니다.
‘일본경제연구 센터’는 구매력 기준으로 중국은 이미 1997년에 4조3830억달러로 일본(2조9510억달러)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으며 미국(7조6900억달러)의 60%에 이르렀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민간차원의 교류 확대에서 한걸음 나아가 앞으로는 국가간 협정을 통한 ‘화교 자본 끌어안기’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1월4일 전격적으로 동남아국가연합(ASEAN) 10개 회원국과 자유무역지대(FTA) 창설에 대한 기본협정을
체결한 것이 좋은 예입니다.
중국의 13억 인구와 ASEAN 5억 인구를 아우르는 대형 무역공동체 탄생의 초석 놓기입니다.
FTA가 ASEAN 국가들의 경제를 주무르고 있는 화교 자본을 합법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인
때문이기도 합니다.
실제 중국은 2001년 말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이후 개혁 개방을 가속화하면서 홍콩과 대만 경제를 빠른
속도로 흡수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들 3개 지역의 국내총생산(GDP)은 총 7조8000억달러로, 유럽연합(EU)의 9조3000억달러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교역확대 등을 통한 상호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져 2007년엔 GDP가 12조4000억달러로
늘어나 미국 13조7000억달러에 이어 2위가 될 전망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형태로 미국 유럽 중남미 등에 퍼져 있는 6000만명 화교의 자본이 뭉친다면 그 핵심 축인 중국은
세계경제의 ‘태풍의 눈’이 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연 500억달러를 훨씬 웃도는 외국인직접투자(FDI)중 상당액이 화교자본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긴장하고 있는 주변국들에게 대중화(大中華) 경제권의 급속한 결속은 경계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세계 화상(華商) 협회 등 각종 화교경제단체들이 잇따라 설립되면서 중국 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것도
신경 쓰이는 대목입니다.
무섭게 성장하는 중국의 경제 성장과 동남 아시아로의 영향력 확대를 미국 정부는 잘 알고 있으며, 때문에
중국이 미국을 위협할 최대의 적으로 간주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은 중국에 비해 임금, 기술, 시장, 노동력 등 모든 것이 열세이며, 이를 방관하다가는 조만간 세계의 주인
자리를 중국에 내어주고 아르헨티나와 비슷한 처지로 몰락할 것입니다.
이를 제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력에 의한 방법밖에 없으며, 중국은 핵 보유국이기 때문에 일본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MD를 개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과 일본 정부는 미사일방어(MD) 구상에 기초한 탄도미사일 요격시험을 2004년부터 2년에 걸쳐 하와이에서
실시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03년 2월 17일 보도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시험 재개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한반도 정세가 긴박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두 나라는 2005년까지 요격시험을 끝내고 본격적인 개발·배치 단계로 이행할 것인지를 판단할 방침입니다.
하와이에서 실시될 요격시험은 탄도미사일의 고도가 최고점에 이르는 1천~1200km 지점을 상정하고, 이지스함과
미국의 시험기, 지상 요격장비 등을 두루 사용합니다.
일본 방위청은 요격시험을 위한 비용 200억엔을 분담하기로 하고 재무성과 조정작업을 벌였습니다.
2005년 이후 MD가 중국 주변과 미국에 실전 배치되고 몇 번에 테스트를 거쳐 신뢰성이 보장되면 미국은 슬슬
중국에 시비를 걸기 시작할 것입니다.
예전에도 유고슬라비아의 중국 대사관을 미사일로 파괴시킴으로써 중국의 반미 감정을 자극한 일이 있었습니다.
먼저 미국의 무역적자를 이유로 중국 수입품에 대해 덤핑 판정을 내거나 관세를 대폭 올릴 것입니다.
또한 미국에서 중국에 투자한 기업들과 금융 기관들이 일제히 투자를 회수하고, 단기 채무에 대한 기한을 연장해
주지 않음으로써 중국 경제에 혼란을 일으킬 것입니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중앙아시아나 동남아시아, 중동 지역에서의 중국에 대한 석유 수출을 금지 시킴으로써,
2차 대전 때 일본이 진주만에서 그랬던 것처럼 어쩔 수 없이 미국을 공격하게 만들 것입니다.
미국이 이라크를 노리는 이유 중의 하나도 중동의 석유를 독점해 중국의 목을 죄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중국이 유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중앙아시아나 동남아시아의 미군기지를 공격하고 미군이 1명이라도
희생된다면 미국은 이를 빌미로 전쟁을 선포할 것입니다.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Trigger Point는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대만, 한반도로 우리나라는 어떤 일이
있어도 전쟁에 휘말려 들어가지 말고 중립을 지켜야 합니다.
전쟁은 한 바탕 핵 미사일이 오고 감으로써 쉽게 끝나는데, 중국이 쏜 미사일은 MD에 의해서 우주의 레이저
빔이나 EMP에 의해 요격되거나 미국 본토의 패트리어트 미사일에서 요격될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 본토와 태평양과 인도양의 핵 잠수함에서 쏜 핵 미사일은 거의 다 중국의 군사 기지와 주요 도시에
명중할 것입니다.
이로써 중국은 2차 대전 때 일본이 그랬던 것처럼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고, 무장해제를 당할 것입니다.
13억 중국 인구 중 과반수가 핵무기에 의해 희생되겠지만 미래의 인류 인구를 10억 미만으로 줄이려는 미국과
유엔에게는 부수적 소득에 불과합니다.
미국은 지구의 식량 부족과 자원 부족, 물 부족, 환경 오염으로 인구 감소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아프리카에 홍역 예방주사를 맞으라며 에이즈를 퍼뜨린 바 있습니다.
미국은 미래 인류의 적정 인구를 10억 미만으로 보고 있습니다.
http://www**ire7.net/english/dark_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