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SM3 후속모델은 오는 2019년 출시될 예정이다. 현행 SM3는 2009년 출시 11년간 판매되는 '초 장수' 모델이 될 전망이다.
SM3는 지금까지 2번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거친 오래된 모델이다. 그 사이 경쟁모델인 아반떼는 풀체인지(완전변경)를 거친 신차가 두 번이나 나왔다. 모델이 노후화 되면서 SM3 판매량은 매년 감소세다. 2014년 2만614대에 달했던 SM3 판매량은 2015년 1만5259대, 2016년 8880대로 줄었다. 올해에도 2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9.3% 감소한 743대에 불과하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SM3 현행 모델이 상품성이 있기 때문에 단종할 시기가 아니다”라며 “영업부서에도 매달 내부 판매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있어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르노 삼성은 차 팔 생각이 별로 없는 듯
진국이 다 나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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