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소비자 보호원 등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을 통하여 최종 답변을 서면으로 받았으며, 법적대응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혹시 회원님들에게 법적 대응으로 갈 경우 이길 수 있을지 문의 드립니다.
쉐보레와 정비센터 두곳다 민사 소송 예정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간략하게 사건을 정리해드리면
7월말 오전 경 서X바로정비서비스에서 엔진오일 교환 정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당일 100Km 정도 시내와 고속도로를 번갈아 가며 주행하게 되었고,
저녁 9시 30분쯤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부근에서 엔진 굉음으로 갓길에 주차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시동을 끄지 않은 상태로 엔진 본넷을 열어보니 엄청난 굉음이 들려왔고, 엔진 시동을 끄고 난뒤 문제를 찾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멀쩡했던 차가 다른 부분은 이상이 없을거 같아 엔진오일을 찍어보니 안찍히더라구요?
원래 시동을 바로 끄고는 안찍힐 수도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10분뒤 찍어보는데도 이상하게 안찍히더라구요.
그래서 쉐보레 긴급정비에 전화를 하여 엔진오일 충유 요청을 하고, 충유를 하는데도 안찍혀서 바닥을 보니 오일을 넣는 순간 바닥으로 흐르는게 보이더라구요.
다음날 인근에 있는 바로정비 서비스를 방문하여 조치를 받는데
문제 1. 엔진오일 볼트 체결 불량
문제 2. 엔진오일 필터 불량
으로 정비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당시에는 일단 엔진오일 정비를 다시 하고, 주행하는데 큰 문제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문제가 일주일 뒤부터 기존에 없던 문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문제 1. 주행 시 엔진 간혈적인 노킹음
문제 2. 주행 시 배기구 다량의 흰연기 발생
나머지는 제가 둔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서X바로서비스가서 따졌습니다.
안내가 정말 웃깁니다.
문의 1. 당일 저녁 엔진 굉음은 도대체 이유가 뭐냐?
답변 1. 엔진오일이 없을 경우 알려주는 알림음 같은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알림음이면 내부 설명서든 공문이 있을거 아니냐, 내용 증빙할 수 있는 부분을 달라고 했더니 오랬동안 일한 정비사의 소견이랍니다.
문의 2. 주행 시 엔진 간혈적인 노킹음
답변 2. 함께 주행하고 증상을 봐야겠다.
당시 주행하는데 증상이 발현되지 못하였고,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왜 자꾸 나에게 증빙하라는 식으로 하냐? 잘못을한 곳에서 증상을 찾던 뭐하던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저한테 막 뭘 원하는거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뭘 원하는걸 알면 제가 정비소를 왜 오겠냐고 전문가가 아니니까 문의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온거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잘못했으면 말도 안하겠는데 쉐보레라는 브랜드를 믿고 정비소에 맡겼더니 장난하냐고 일반 공업소보다 비용도 비싼대 왜 쉐보레 정비소를 방문하겠냐고 따졌더니 저를 개 진상새끼 쳐다보듯이 하더니
일단 지켜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런데도 지속적인 증상이 발생되어 쉐보레 본사 지역담당과도 통화를 하고 했더니 문제에 대한 부분을 확인해보는게 어떻겠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정비센터와 협의하여 이상이 있다면 어떤 조치라도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쉐보레 영등포 사업소 갔더니 얘내 자체가 잘못된건지 그냥 시동걸고 눈과 귀로만 듣고 모르겠다는 식으로 말하길래 간혈적인 증상에 대한 부분을 언급했더니 그때야 엔진이 어디가 고장났다고 지정할 수는 없지만 엔진오일이 없는 상태로 주행했다면 당연히 엔진에 부담이 갔을것이다 단, 몇%라고 단언 할 수는 없지만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없다.
서X바로정비에서 그렇게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해야하냐? 했더니 엔진은 대부분 교환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여 그렇게 내용을 전달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이제와서 그럼 몇%를 저보고 증명하라네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지금 저렇게 아주 개 무시당하면서 현재까지 시간이 흘렀고, 최종 쉐보레와 정비센터 답변을 서면으로 받은 상태로 매스컴에 재보 중입니다.
그리고 현재 민사소송까지도 준비하려고 합니다. 정말 잘못을 하고도 항상 이런식으로 눈가리고 아웅으로 넘어가려고 하는 자세도 나쁘고, 정말 믿을 수 있는 브랜드도 없네요.
쉐보레측 입장은 자기들이 계약된 바로정비가서 수리를 받아도 5년이 지난 시점부터는 자기들은 아예 책임이 없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일반 소비자가 쉐보레 마크달린 정비소가서 믿고 수리를 하는건데? 브랜드에서는 책임이 없고 가맹점과 알아서 하란식입니다.
정말 차가 정들어서 오랬동안 타는 제가 잘못된 건가요? 한국은 보증기간 끝나면 차를 팔고 바꿔야 하는 나라인가요?
뭐하러 브랜드 차량을 구매하죠? 이럴거면? 브랜드 서비스 센터도 믿지 못하는데?
정말 미치겠네요.
몇%인지른 차주한데 증명하라고 하는건 어이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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