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쉬는게 쉬는게 아니지요
그래도 살아야지요 아빠 좋다고 이쁜 말 하는 만3살
내 아들입니다.마흔에 만났지요 지금 상황이 힘듭니다
근데요.이겨 내야 하지요.아부지는 다른 암이 발견되고
삶은 더 고달퍼 지겠죠.근데요 이겨 내 보렵니다
죽은 들 달라지는 건 없지요.울 아들 보면서 울기도하고
웃기도 하는데 기특하게 힘되는 말 많이 해줍니다
살아야지요 그니까 이겨 내야지요 달달이 걱정입니다
근데요 어쩝니까 살아야지요 이겨내야지요 밤마다 매일
기도합니다 이겨 낼수 있게 도와 달라고 근데도 현실은
냉정 하지요.마눌 바람나서 없고 아들 아버지 있지요
근데요 괜찮습니다 살아야지요 제 인생 입니다
예전에 사업할때 좋아지요 걱정 없고 근데요 무너지니까
이렇게 힘이들고 어려움이 생깁디다.근데 어찌합니까
치매아부지 이쁜 울아들 위해서 이겨 내야지요
인생 별거 아니다 하지만 제가 이리되니 무섭네요
근데요 이겨 낼 겁니다 저보다 더 한 분들 많지요
이겨 내자구요 어쩝니까 이게 현실인것을 힘냅시다
살아 보려고 뛰어보면 이겨 내겠지요 믿어야지요
오늘도 내일도 이겨내자구요 포기하지 말자구요
조요한 곳에서 대포한번 해보고 싶어지네요 잘 못하지만
따뜻해 지겠죠 근데요 그것 마저도 허락하지 않네요
어쩝니까 받아들이고 참고 이겨내야지요 힘냅시다.다들
화이팅 하세요
"이것이 나의 숙명이라면 받아 들이겠다. 그리고 잘 해쳐 나가겠다"
짫은 글귀지만 단호하고 냉철함이 느껴져서 오늘 머릿속에서 안없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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