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오는 22~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 춘천시 지역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차는 춘천역 광장에 수해차량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쌍용차는 이 기간 입고하는 차량에 대해 엔진 작동상태 점검, 내부 수분유입상태 점검, 에어컨 작동상태 점검, 각종 오일류 점검 및 소모성부품 교환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자차 보험 미가입 수해 차량에 대해 총 수리비의 30%를 할인해 준다.
한편, 쌍용차는 여름철 국지성호우, 게릴라성 폭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수해 차량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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