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효성은 19일 배기영(57) 전 선인모터스 대표이사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배 신임 대표는 보성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20여년간 수입차 업계에서 일해 온 수입차 전문가다. 선인모터스(포드·링컨 딜러) 이사와 고진모터스(아우디·폭스바겐 딜러) 본부장 등을 거쳐, 선인모터스 대표이사 및 고문을 역임했다.
효성 관계자는 "배 대표이사는 수입자동차 사업에 대한 폭넓은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수입차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경영인"이라고 선임 이유를 설명했다.
류지민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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