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 19일 포항 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된 선수에게 ‘더 뉴 K5’를 증정하는 등의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는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쳐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 미스터 올스타 전준우 선수(롯데 자이언츠)에게 ‘더 뉴 K5’를 증정했다.
지난 6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새롭게 출시한 ‘더 뉴 K5’는 현재까지 1만4000여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한 기아차의 대표 모델이다.
또 기아차는 야구장 별도의 공간에 ‘더 뉴 K5’를 전시하고, ‘홈런왕 K 게임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K5 미니카와 응원 막대풍선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고객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 시구행사에는 포항 다둥이 가족인 김경헌(55), 박미순(45) 부부와 자녀 9남매(4남 5녀)가 기아 타이거즈를 포함한 9개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기아차의 ‘올 뉴 카렌스’, ‘더 뉴 스포티지R’, ‘뉴 쏘렌토R’을 타고 등장해 많은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오신 많은 야구팬들이 미스터 올스타의 차량으로 '더 뉴 K5'가 잘 어울린다고 말하는 것을 들으니 기쁘다”며 “중형차 시장에서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더 뉴 K5'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한국프로야구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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