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 동생님들
다름이 아니라 저의 와이프가 현재 27주차인데 이번에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임신성당뇨경계로 나왔네요;;;
평소에는 지병도 없고 집안내력도 아예없는 친구입니다.
그래서 일요일에 다시 가서 4번체혈하고 결과 확인하는데....
수치가 공복1차만 통과이고 나머지 3번은 치수이상으로 나와서 월요일에 내과를 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3번도 예를 들어 수치가150이다 그러면 160정도 약 1~10 사이를 이상으로 왔다갔다 했습니다.)
소변검사및 체혈했고요. 3월3일 소변검사및 체혈에 관한 결과 알려준다고 하네요.
내과역시 공복으로 오전에 체혈했을땐 88정도 나와서 정상이 나오긴 했습니다.
저도 저이지만 본인도 걱정하고 뱃속에 있는 아이, 저 한테도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혹시 아내분께서 출산하신분들중에 임신성당뇨가 있으셨던 분이 계신지요?
있다면 어떤식으로 완쾌하셨는지..................
참고로 저희는 일요일에 당뇨경계판정 받고 집냉장고에 있는 인스턴트 싹다 버리고
마트가서 현미,각종채소,토마토, 닭가슴살사서 현재 와이프는 건강식으로 대처하였습니다.
다른 병원가서 2차 진단 해보세요.
건강하세 출산 잘 하시길 기원합니다 ^^
둘째때도 임당와서 2틀동안 뽕뿌리찿아 캐러다녔던 행복했던기억이ㅜ
임신성 당뇨는 여자가 아니라서잘 모르겠지만.. 당뇨만 놓고본다면 참 힘들더군요..
정말 철저하게 음식관리 및 운동 안하면 안되더라구요..사실상 겉으로 들어나는거라고는 살이조금 빠지고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고.. 그정도? 대체로 저정도 되면 피로를 탓하지 당뇨를 의심하진 않쵸.. 저도 그랬고..
시중에 좋다는 약 다 써보고 민간요법도 다 해봤지만..결론은.. 원칙을 지키는게 답이더군요..
먹지마라는거 안먹고 꼭 운동하고.. 혈당체크 자주해서 기록하고..
완쾌되고 지금은 보통 사람 처럼 생활하지만 아직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혈당체크 해봅니다..
합병증이 무서운거지 솔직히 당뇨가 어디 아픈 질병은 아니니까..
꼭 당뇨특성화 병원가서 진료받고 치료받으세요.. 일반내과는 그냥 약지어주고 혈당조절하는 약 밖에 크게 안해주니까..
눈딱감고 1년만 고생하시면 완쾌됩니다.. 뱃속의 아기도..산모도 꼭 건강 하시길 빌께요
그래서 제가 그런장면 나오면 무조건 돌려버립니다. 결국 KBS1티비만......
산부인과 주치의 선생님은 사실....하시면서... 태아한테 영향이 거의 없다라고 보심 된다면서... 자기딸은...당뇨검사도 안시켰다고 하시고ㅋㅋ 당뇨수치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게 애기한테 훨~~ 씬 안좋다하셨어요..
임신 당뇨는 글쓴이 와이프님께서 나이들고 건강관리 안하면 당뇨가 올수있다는 신호라고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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