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뉴스는 제가 그냥 지나치기가 힘드네요.
저는 '88년 1월 백령도 해상에서 작전 중 바로 위 고참이 실종되어 3일간 수색을 했지만 찾지 못한 경험이 있습니다. 진해로 돌아왔을 때 연락을 받고 온 부모님들의 그 망연자실한 표정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이후 부서원들은 모두 헌병대의 조사를 받았고 별 다른 혐의 없이 사고사로 마무리가 되었지만 그 이면에는 어떤 장교의 가혹행위가 있었다고 추정됩니다.
한 동안 출동 나갈때 마다 어뢰갑판에서 추모제를 지냈지만 당시 막내였던 제가 함정을 떠난 뒤에도 그 전통이 유지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매년 현충일에 사이버 추모소에서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 꽃다운 청춘에 피어 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난 고 김OO 하사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어제 실종된 동해 1함대 소속 일병의 무사귀환을 바랐지만, 시신으로 발견되어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짜 함정의 가혹행위,구타,공공연하게 많았죠
뱃놈을 만든다는 이유로..
후배도 실무 승함후 두달만에 자살했고...
오죽 자살이 많았으면 사고방지책으로
2000년 초반에 일몰이후 외부출입문을 밖에서
라싱(고박)하여 외부데크로 못나가게 막았었죠
그래서 천안함도 함내에서 탈출을 못해 희생이 컸다고 들었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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