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차량 출입 위치에 차단기 설치되어 있고
방문객 이외에는
관리사무소에 돈 내고 주차등록 해 둔 입주민 차량들만
주차 가능한 지하주차장 안에
고양이가 보이더니 이제는 저렇게 차 위에 올라오기도 하네요.
다행히 본넷쪽을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를 정도의 스크레치만
살짝 생겼는데, 저 차 말고 검은색 차에도 올라가서
발톱자국을 만들었더군요.
컴파운드로 대부분 없어지길래 그냥 탈까 싶었는데
그냥 두면 고양이 때문에 또 스크레치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되네요.
주차장의 주인없는 고양이, 관리사무실에서 들어오지 못하게
관리해줘야 하는 것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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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썼던 글을 오늘에야 확인해보니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조언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관리실에 문의를 해도 될 상황인지
궁금해서 물었던 글에 비난일색인 댓글들이 주류를 이루네요.
얼마전 비슷한 주제로 주차장에 고양이가 점점 늘어난다는 글에서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는데 첫 댓글의
법칙일까요?
첫댓글의 법칙은 또 뭐예요? 비난 일색이었던 이유를 아직까지도 본인만 모르고 계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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