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이구 26살부터 외근직공무원에 종사중입니다..
외근직이라 세전 4천 세후 3300정도 받더군요....
왕복 170키로 출퇴근..
차가 필요해 중형차를 사려니
아직도 하루 12시간씩 힘들게 일하시는 어머니땀시 못사겟네요 ㅋㅋ
사실 경차가 한대잇긴잇거든요..
그냥 경차끌고 댕기면 차 살돈으로 엄니 좀 더 편한직장으
로 옮겨도 되고... 뭐 이것저것 사드릴수도 잇고...
근데 정작 엄니는 그냥 사라고하시네요... 에혀....
집도 잘사는 편도 아니고 아부지 150 엄니 170겨우 버시
면서 두분다 저축도 아예안하시구 그런디 ㅋ
아들 놈이 취업햇다고 중형차 떡~ 타고 댕기면 불효같기
두 하구... ㅋㅋ 고민이 많네용
이미 정답을 알고있으면서
오답찍고싶어하는게 고민인가유..?
곧 어버이날입니다. 글쓴이 키우느라 먹을거 못먹고 입을거 아껴가며 사시고 아직도12시간씩 일하시는 어머니좀 쉬게해드려요.이제정신차릴나이 됬잖아예
글만보면...
경차를 타고다니면서 불편한이유는 없고...
그냥 중형차를 사고싶은건가요?
중고라도 준중형정도라도 타시는게
사업하다가 수억씩 말아먹기도 하고 보이스피싱 수천씩 당해도 인생 끝나는 게 아니니깐.
중형은 약간 무리예요. 다만 주행거리 많으니 사신다면 쏘나타 디젤 사시고요.
제 생각엔 아반떼 디젤이 딱 좋을 거 같습니다.
중형은 연봉 4500정도 되실때 사시는 편이..
중형차 타도 되겠는데요.
말그대로 패밀리카
명절때나 집안 대소사에 모시고 다니고 하잖아요. 또 가끔은 부모님 태우고 바람도 쐬고..
요새 앞뒤안가리고 차부터지르던데
화이팅입니다
다만 가정사가 엮이시니 자제하심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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