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경 전화로 한분이 제보해주셔서 글 남깁니다
우선 저는 그날 포장이 잘못되어 배달갔던 직원입니다
글재주가 없어 있었던일을 그대로 옮겨적겠습니다
포장이 나갔는데 주방안에서 바뻣는지 포장이 잘못되어 제가 배달을 가게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탕수육 양에 대한 컴플이 있었고 그래서 추가로 튀겨 소스와 같이 갔습니다.
고객님과 대면하니 식구분들 다 계신데 다짜고짜 저에게 욕설을 하시며 장사를 이렇게 해도 되냐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탕수육을 보여주셔서
제가 봐도 적어보여 원래 이거보다 많이 나가는데 착오가 있었던거 같다 죄송하다하며 더 가져온것을 소스와 함께 드렸습니다.
그러자 고객님께선 원래 이런건 환불을 해왔거나 돈을 지불을 안해왔다 하십니다.
전 그래서 그 부분은 힘들거같다 말씀드렸습니다.
고객님께선 탕수육 추가분 온것과 기존것을 합쳐서 이정도가 세트탕수육 아니냐 장사 이따위로 할거냐 하십니다.
전 살펴보고 이정도는 세트보단 양이 더 많고 탕수육 중짜 정도 되거나 하나 정도 모자랄거같다고 솔직하게 답하니
그럼 블로그에 올리겠다 엄포를 놓으십니다.
처음 포장을 잘못한 가게 잘못도 있으나 보자마자 욕설하시고 죄송하다 말씀드리며 추가분 더해서 탕수육 보통만큼 양을 드렸는데도 저러시는게 저로선 이해가 안됐습니다. 갑질을 하시길래 올리시겠다는데 어떻게 하겠냐고 말씀드렸지 올리라고 말한적도 없습니다.
한쪽말만 듣고 판단하시는 분들은 흠.. 제보해주신 분에겐 감사드립니다. 암것도 모르고 맞고만 있을뻔했네요!
이건 저사람은 욕했어요 하고 일르러 온 글인데..;;
탕수육 양이 저게 중짜정도 된다구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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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란 피해자가 미안하고 뻘쭘할때 정도로 해야 진정성 있는 겁니다.
지금 하는 행위는 일을 키우는 행위입니다.
다짜고짜 욕설한 것은 분명한 잘못이 맞습니다만 정량으로 음식을 제공하지 않은 것이 사건의 발단입니다.
음식이 제대로 정량으로 양심적으로 왔다면 애초에 발생하지 않았을 일입니다.
만약 저라면 어떠한 커뮤니티에 이런 내용이 퍼지기 시작하면 냉철하게 판단 한 후
오늘 저녁에 탕수육 왕대짜 만들어서 그 집에 직접 갖다주며 사과할 겁니다.
그러면 아주 간단히 해결될 문제를 정말 크게 만들고 계시는 겁니다.
변명 변명
사태 크지니
내같아도 욕하겟다
사과란 피해자가 미안하고 뻘쭘할때 정도로 해야 진정성 있는 겁니다.
지금 하는 행위는 일을 키우는 행위입니다.
다짜고짜 욕설한 것은 분명한 잘못이 맞습니다만 정량으로 음식을 제공하지 않은 것이 사건의 발단입니다.
음식이 제대로 정량으로 양심적으로 왔다면 애초에 발생하지 않았을 일입니다.
만약 저라면 어떠한 커뮤니티에 이런 내용이 퍼지기 시작하면 냉철하게 판단 한 후
오늘 저녁에 탕수육 왕대짜 만들어서 그 집에 직접 갖다주며 사과할 겁니다.
그러면 아주 간단히 해결될 문제를 정말 크게 만들고 계시는 겁니다.
이건 저사람은 욕했어요 하고 일르러 온 글인데..;;
탕수육 양이 저게 중짜정도 된다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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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많은 분들의 분에 넘치는 위로와 공감에 감사드립니다.
어제(9월27일)자로 어떤 직원이 해명글이랍시고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저는 그 글을 보지못하였지만, 어느 회원님들께서 복원해주셔서 읽었습니다.
우선 정말 어이없고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다음의 허위사실에 관하여는 그냥 넘어가지 않으려합니다.
1. 욕설을 했다는 부분
2. 음식값 지불하지않아왔다는 말을 하였다는 부분
3. 블로그에 올리겠다 엄포를 하였다는 부분 (동의여부에 대하여 묻고 상대가 오케이한것이 엄포라.? 지어낸말이죠. 전 개인블로그가 없습니다)
저런 태도에 정말 저는 화가 났습니다.
비겁하기 짝이 없네요. 글은 왜 펑하고 도망쳤을까요?
정식으로 사과를 받아야겠습니다.
변명 변명
사태 크지니
내같아도 욕하겟다
고객 기만하면 안되요. 알겠소?
다른건 모르겠고, 이 부분에서 ㅋ뜨억하네 ㅋㅋㅋㅋ 그게 중짜리???
헐~ 아무리 가게에서 기준을 정한다지만...
너무하네 ㅋㅋㅋㅋㅋ
그런데 걸렸네? 아잉.. 몰라
클레임 들어와서 소스하고 조금더 가져다 줬는데 욕먹었어 ㅠ.ㅠ
아잉.. 난 몰라 걍 욕먹었어
난 사과같은거 잘 몰라 그냥 욕먹엇어
그리고 고객이 오자마자 욕부터 했다는데 확실히 욕설이 맞나요??
항의성 대화를 큰소리로 했다고 욕설이라 하는건 아닌가요??
참고로 저는 서초동 거주 하는데 예비군하러 강남서초교장 지나다니며 예전에 친구들이랑 홍짜장 포장으로 주문해서 차안에서 먹은적 있는데 그집 친절은 찾아볼수도 없고 양도 너무 적으면서 맛도없고, 그때 전화해서 한마디 할까 하다가 친구들이 이런집은 걍 나둬야 한다고 그래야 손님들 다 끊어진다 하였는데 역시나가 역시네요. 장사를 할려면 유명한집 수준은 아니더라도 다른 중국집하고 비슷하게라도 장사하쇼
지금도 예전 생각하면 짜증나네
모자를판에 다갖다준게 옛다5조각더 ㅋㅋ
에라이 ....
장난하나
왜 뜻대로 안풀려??뭐하는거야 진짜
손님이란분도 화가 나셨어도 배달하는 친구한테 욕할게 아니라 업주한테 알아듣게 설명을 잘하셨어야지..
그리고 배달원분도 급여받고 일하는 직원입장에서 욕한두마디 듣더라도 잘 풀어주고 나오면 되지
잘못은 당신 월급주는곳에서 했는데 상대방이 아이고 괜찮습니다~ 주시는대로 처먹겠습니다 굽신굽신 거리면
그게 정상이에요? 중국집뿐만 아니라 회사생활이나 장사도 마찬가지. 이세상에 이놈 저놈 별 미친놈 수두룩하고
부모형제도 내마음같지 않은 세상에 가게 잘못으로 일어난일에 욕 몇마디 들었다고 배째라고 하면
어디가서 무슨 일도 못해요. 그리고 시켰던분은 하도 기가차고 어이가 없어도 환불해달라 그러면
가게측이 잘못했어도 님은 진상밖에 안되시는겁니다 어쨋든 드셨다면 말이죠..
-식신 김준현씨가 말을 했습니다.-
탕수육 사진을 보면 고기가 대부분이고 튀김옷이 얇습니다.
세트로 나가는 고기정량이 적은거 같지는 않지만 소비자에게 나가는 푸짐해 보이는 양도 무시할 수 없죠.
저 중량이면 고기손질만 다시하고 튀김옷 두툼히 입히면 양을 2배로 늘릴 수 있습니다.
이른바 조삼모사죠...
PS. 그런데 홀에서 드셨던 블로거님의 사진을 보면 짜장면은 사진으로만 봐도 최악이었습니다. :(
어쩌나요 일을 더 키우셧네요..
누가봐도 배달알바하는 친구가 엄청나게 애착을가지고 일을 하지않는 이상
이렇게까지 매장 감싸기는 안할텐데
진짜 종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물가가 올랐다지만...진짜 욕나오는 수준이다.
해명글이랍시고 올렸는게 더 웃기네 그냥 미안하다하면 될것을..ㅉㅉ
한쪽말만 듣고 판단하시는 분들은 흠.. 제보해주신 분에겐 감사드립니다. 암것도 모르고 맞고만 있을뻔했네요!
님이 이글을 쓴죄로 아마 이제부터 제대로 맞을겁니다...
음식인심 풍족한 대한민국에서 저런걸 음식이라고 돈받고 판매한다는게 안타깝다...
돈까스를 배달시켜도 만들어 놓은게 양이 적은것 같아서 햄볶음밥 좀더 드립니다 하는 판국에...
음식양이 적다고 하면 개선할 생각을 해야지...
맛보기 탕수육 좀 보내달라고 해도 대한민국 인심이면 저것보단 많이 줄것 같은데...
1. 양 적다고 진상부려서 더 챙겨서 주러감
2. 예따 입다물고 먹어라 더 줌
3. 고객이 계속 욕함
4. 우리가 평소보다 더 드리는거니 그냥 드시라
5. 계속 욕함
6. 한쪽 말만 듣는 보배 미개하네
홍짜x 직원분들은 전부 보살인가봐요.. 저렇게 눈탱이 처맞아도 욕 안하고 '아유~ 뭘요~ 됐어요~' 이러나봐요??
현명하게 삽시다.
속보인다 등시나...
옛다 더 줄태니 먹어라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가져온거 양보고 더 빡쳤을듯 ㅋㅋㅋㅋㅋ
물론 중국집을 운영하진 않습니다.
전 어떠한 경우에서든 고객의 잘못으로 무엇이든 문제가 될경우에는 고객에게 향후 처리 과정을 어찌할지 정하도록
반드시 한번 정도 고객에게 묻습니다.
그리고 고객의 요청대로 해줍니다.
내가 손해가 되더라도 고객이 원하는대로 해줍니다.
고객의 잘못이더라도...
다만 내 잘못이다..
앞뒤 다 필요 없이 인정하고 죄송하다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글올라오는것 보다 더 무서운건 입소문입니다.
인터넷 글도 글이지만...
그 입소문이란거... 인터넷 보다 동네에서 싸바싸바 퍼지면.... 더 큰일입니다.
내가 잘못했는데 중간에 뭐 변명??..
필요 없습니다.
그냥 그땐 무조건 이번엔 내가 잘못했으니 배웠다고 생각하자... 하고 고객에게 무조건 환불처리합니다.
그럼 한때 잠시 기분나빠하던 그 고객이 향후 충성 고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간대 인간으로써 감동이 될 수도 있기에...
환불처릴 강요에 못이겨 끝끝내 버티다 해주는거 보단...
먼저 나서서 해드리겠노라고 하면... 금방 입장이 달라집니다.
이게 정답은 아니겠지만..
대한 민국에서는......
적어도 대한민국에선...
돈도 중요하지만...
신뢰.... 그거 무너지면 장사 끝인듯 합니다.
이 글을 쓴 직원이라는분 저에게 직접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추측건대 그 가게 아들이신거 같은데,
기껏 조치한다는게 허위 거짓 해명입니까?
1. 본인이 욕설을 하였다는점
2. 돈을 지불하지않아왔다는 점
3. 블로그에 올린다고 엄포를 놓은점 (저는 개인블로그를 운영하지않습니다. 이건 꾸며낸 말인거죠)
위 사항에 관하여 진심으로 사과하고 정정하십시오.
당신들 앞으로 어떻게 가게 운영하는지 관심없습니다.
다만 이런식으로 고객이미지를 깎아내리고 당신들 잘못을 감축하려 든다면 눈가리고 아웅 밖에 안되겠죠.
여기 보배님들이 바보인줄 아십니까?
이 거짓해명글로 저는 진짜 어이없고 화가 났습니다.
이 글과 작성자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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