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하고 급하게 다녀온 제주여행은 폴스타 2 싱글모터와 함께했습니닷 !
지나치게 안전을 추구하는 안전장치(주차하는데 스토퍼를 인식하고 차를 세우더군요 ㄷㄷ)
싱글모터 임에도 부족하지 않은 출력!(170kw)
계기판에 뜨는 티맵지도와 준수한 오디오
편안한 시트의 착좌감
넉넉한 트렁크 적재공간
아름다운 실내가 참 매력있었으나..
하나뿐인 컵홀더(하나는 암레스트에 숨어있습니다 ㄷㄷ)
좀 좁은 실내공간
등받이 각도 조절은 QM3처럼 돌려서 쓰는 다이얼? 방식
(옵션이 들어간 차는 전동으로 가능하다 합니다)
지나치게 적은 실내수납공간
장점을 살짝 뭍어버리는 단점들이 있었습니다만..
올린즈 쇼바가 들어가지 않는 싱글모터 임에도
상당히 탄탄한 하체를 보여주며
승차감 또한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롤링이 거의 없는 수준이더군요 ㄷㄷ
전기차는 차가 아니다라는 편견을 품고 살았었으나
폴스타 2 타보고 마음이 살짝 바뀌려고 하네요 ㅎㅎ
총평 !
현기 전기차는 너무 크고 테슬라는 마음에 들지 않는데
겉보기에 꽤나 고급스럽고 장거리 주행이 많지 않다면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듯한 차량이 아닐까 싶습니다
차알못 리뷰이니 그냥 흘려주세요 ㄷㄷ
전 아이오닉5를 봅았고..
출고 한달쯤에 만나서 옆에 두고 비교를 했는데... 폴스타는 여친이랑 차에서 므흣한걸 못하겠구나로... ㅎㅎㅎ 내부가 쫍기도하지만..
가운데 부분이 높아서 여친에게 써비스를 받을려면 구지 차세우고 뒷자리로 옮겨야 하고... 뒷자리 마져 쫍아서... 의자를 앞으로 당겨놔야 할것 같다고 ㅎㅎㅎ
암튼 전 운전거리도 많기도 하고 차에 짐이 항상 가득차있는 편이라...
제기준에선 폴스타 타면 일인용이라 표현 했었습니다.. 외관은 날렵하게 스포티한 세단느낌으로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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