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이긴 한데...
개땜시 싸우고.. 엉뚱한 아들이 피해보고...
아니.. 누가 집 밖에서 들어오는 소리 나면 짖는거 당연한거 아님..
반가워서 짖던 .. 경계해서 짖던...
한번 머라고 했음 됐지.. 그만하라고 10번은 말한거 같은데.. 계속 그러길래 빡쳐서..
개 물품 다 버려버리고.. 휴.. 개 쫓아 내버림.
댕댕이 어디도 못가고 집 문앞에서 기웃 기웃...
빡쳐서 아침부터 나와서 댕댕이랑 방황중....
와이프가 얼른 들어오라는데.. 지는 척하고 들어갈까요? ㅜㅜ
개들은 곧 짖는게 말하고 의사표현인건데
.....ㅠㅠ
져주는 거죠 뭐...
절대 진 게 아닙니다 ㅎㅎ
인생 뭐 있나요 ㅠㅠ
휴...
(?)
개가 한 번 짖으면 개 소리가 단지안에서 메아리치고 건너편 동이나 주변 집 다른 개도 서로 짖고 난리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집 주인은 그럴 때마다 재빠르게 창문부터 닫고 개를 진정시키곤(?) 합니다. ㄷㄷㄷ
누가 소리 더 큰지 대결하면서
죽어라고 짖어대는게 고막 안 터진게 다행ㄷㄷㄷ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