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허미스 매장이 2년간의 리모델링후 그랜드 오프닝을 했답니다.
오프닝전 매장 VIP 프리뷰행사에 와이프가 초청되어 전 기사 자격으로 오프닝 이벤트에 가보았습니다.
스카프인지 뭔지 화려하네요.
전 샴페인과 와인 그리고 핑거푸드만 주구장창 마시고 먹습니다.
대략 한 100명정도 모인듯 하네요.
예상했듯이 바르고 나오신 분들은 찾기 힘듭니다.
어우야 계단이 어지럽습니다.
대부분 깔금하게 입고 스카프정도만 둘르고 오심.
가방입니다. 무슨 가방인지는 모름.
표정이 아주 즐겁네요.
이건 시계인가 봅니다.
이때쯤 부터 취기가 ㅠㅠ~~~~
아기 가방 예쁩니다. 저거보다 더 작은것도 있더군요.
전시된 상품들중 가방 마음에 들었더 인형.
전 명품이든 뭐든 걸치는걸 싫어해서 시계고 뭐고 하나도 없습니다.
전 타는걸 좋아합니다
이분은 좀 오버인듯 하지만 나름 개성있게 입고 오셨음.
이렇게 매장구경과 칵테일 리셥선을 마치고
허미스에서 준비한 가죽공방 및 제조과정 전시회에 갑니다.
일반 전시전에 먼저 보여주다는군요.
셔틀을 타고와서 구경을 시작합니다.
가죽장갑 만드시는분,
옆에 젊은분은 이제 배우시 시작하시는 분.
이분이 모든 여성들의 로망 벌킨과 켈리를 만드시는분.
이번 모임에서 이 두백의 차이점을 배웠습니다.
프랑스에 있는 허미스 캠퍼스랍니다.
장감만 25년 만드셨다는군요. 장인정신이 행동과 말에 묻어납니다.
단 프랑스분이라 통역은 필수!!!
이분은 가죽 제품을 수리하시는분.
가죽도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우리가 아는 나파/베리노 가죽처럼.....차쟁이는 이거 두개.
아니면 레쟈.
이분은 말 안장 만드시는분. 가죽의 양과 제조 과정을 보니 가격은 상상도 안됨.
이 안장이 있으면 빨리 안달려도 괜찮다고 합니다.
가운데 밝은 초록색가방 아주 예쁘네요^^
말안장 값이 ㅎㄷㄷ.
그거 아시나요? 말 유지비가 포르쉐 유지비보다 훨~~~~~더 비싼거???
다음날엔 프라이빗 쇼핑에까지 끌려가서 전 열심히 보배를 하다가...집으로 귀환합니다.
프라이빗 쇼핑은 처음 따라가 봤는데 신기하더군요
이렇게 또 가정의 평화를 지킵니다 ㅠ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역시 넘사벽 회장님
대부분의 영어권 국가에서는 허미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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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모든 외국어 발음이
한글로 표기가 될거라고 생각하심? ㅎㅎ
그냥 비슷한 소리를 쓰는거지
그냥 알아두시라구영~
역시 넘사벽 회장님
사고싶다고 살수 있는게 아니라 관계를 설정해 나가야 하나 사게해주죠.
관계 설정을 위해 써야하는 돈과 시간을 계산하면 실제 가방값은 ㅎㄷㄷ.
여기서는 가서 "이게 너에게 어울리는거 같아서 준비했어"라고 하면서 내 놓으면
가격이고 뭐고 무조건 사야함. 나한테 안 어울려도 상관없어요ㅠㅠ.
안사면 벌킨이든 켈리든 없음. 가방값이 다가 아니더라구요.
기사 자격으로 참석하셨으면서 술을 조금 많이 드신듯합니다 껄껄껄
그래서 다음 차도 허락 받으셨나요?+__+
잘 봤습니다
말안장 사러 갈까 했는데
아~ 허미스에서 알바뛰고 시프당
강남간 이야기--->>강간남 이야기
읽은 사람손!!
평소에 어떠시길래 vip초대까지....
진심 부럽네요~ ㅇ.,ㅇ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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