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 buy a ticket now, you can go back home early before the game is started.
(너가 티켓을 구매한다면, 너는 게임이 시작되기 전에 일찍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한다면, ~할 것이다.
가정법이라는 단어가 무지 낯선데 하나만 알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would have, could have, should have, must have
왜냐하면 일상 영어, 특히 대화할때는 가정법을 문법에 딱 맞게 안 지키는게 보통이에요. 물론 가정법만 그러겠냐만은..
오히려 지키는게 뭐랄까 굉장히 딱딱하고 마치 책 읽는 느낌이죠
1. 불가능한 일을 가정할 경우
"나라면 그거 안 할걸"
문법책 대로라면 "If I were you, I would give it a miss" 라고 기재돼있겠지만
일상에선 보통 "If i was you, I would give it a miss" 이런식으로 대충 대충 말하는게 일상 생활에서의 구어체에요
"내가 누구의 입장이라면 ~ 할 것이다" 라고 할 땐 그냥 과거형으로 고치고 would 쓰면 끝
사실 If i was you 같은 If 절도 생략하는 편입니다.
I would, I wouldn't (나라면 그렇게 하겠다/안하겠다) 이렇게만 말해도 다 알아듣고 오히려 이게 구어체로서는 맞는 표현임
2. 과거의 일을 후회할 경우
가정법이 만들어진 이유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굉장히 많이 쓰이는 경우가 바로 이 과거 후회인데
If i had p.p (내가 ~을 했더라면) I would've/ could've/should've /must've + p.p.
would've : 그때 ~ 했을텐데
could've : 그때 ~ 했을 수 있었을텐데
should've : 그때 ~ 했어야 했는데
must've : 그때 틀림없이 ~ 했을텐데
이것만 외우면 끝입니다. 이게 다에요.
예를 들면
If i had studied a little bit harder, I could've got a better job.
(내가 공부를 조금만 더 했더라면, 나는 더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었을텐데)
If i hadn't been drunk, I would never have made any mistake to my girlfriend.
(내가 안 취했더라면, 나는 결코 내 여자친구에게 그 어떤 실수도 하지 않았을텐데)
(drunk 는 pp로 쓰이지 않습니다)
If I hadn't burnt last night with my girlfriend, I must not have been late to school exam. I shouldn't do that.
(내가 여자친구와 어제 밤을 불태우지만 않았더라도, 나는 틀림없이 시험에 늦지 않았을텐데. 난 그러면 안 됐어.)
그리고 대화 중간에 약간의 정보를 주면 If 절 없이 I could've got a better job 이라고만 말해도 다 알아듣습니다.
대화시에 가정법이라고 무조건 If 절을 쓰진 않음. 오히려 안 쓰는 경우가 허다함. I would've, should've 만 외우면 됨.
물론 실제 대화에서는 이마저도 잘 안 지켜지기도 합니다.
과거 후회하는 말인데도 I would go to school 이런식으로 현재가 나오는 경우도 있고..
아무튼 would, should 의 개념만 잘 파악해도 가정법이라는 개념 자체는 잡았다고 보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wish 와 hope 이 있는데 일단 wish 의 경우 거의 불가능한것을 푸념할 때 사용합니다.
I wish (that) he was here.
(부상당한 그가 여기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that은 구어체에서 거의 안 쓰입니다)
hope 의 경우 wish 와는 달리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일에 대해서는
I hope you get over it soon
(너가 그 일을 빨리 잊었으면 좋겠어)
기초 베이스가 있다는 것을 전제하에 위 본문만 이해하셔도
실제로 현지에서 쓰이는 가정법에 관련된 어휘의 틀은 다 파악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혈관도 좀 늘어진 것 같고~
한쿡오시면 공짜로 빼드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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