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러 깡통 대략 7,000Km 운행후 느낀
장점
1. 가장 저렴한 6기통
2. LPG의 정숙성, 싼 연료비
3. 가성비 - 3100만원
4. 풍부한 기본옵션 - 오토홀드
- 차선유지
- 사각지대경고
- 후진시 측후방진행차 감지,
- 전방추돌경고,
- 앞차출발감지
5. 물리적 조작버튼, 기어봉
6. 싼 세금 (11인승 승합)
단점
1. 들쑥날쑥 연비, 시내연비, 잔여거리 표시 없음
2. 고속 110 속도제한
3. 불편한 뒷자석
4. 80이후 떨어지는 소음차단
5. 둔한 후방센서
6. 짧은 운행거리
6기통+진동적은 LPG+8단 자동의 조합으로 주행질감이 생각외로 좋습니다. 또한 저속에서 조용합니다.
깡통이라 별기대가 없었는데 그랜져급에서 돈주고 다는 안전 옵션이 기본으로 들어있는 것도 좋습니다.
액정조작을 싫어하는데 만질게 많아 좋고 특히 오른쪽 팔걸이와 손에 턱하니 감기는 기어봉 촉감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처음 타보는 LPG의 저속정숙성과 저렴함이 하이브리드의 필요성을 무색하게 합니다.
K8하이브리드 평균연비 20km/L를 겨우 마크하며 1만원에 120km를 타는 반면 스타리아 LPG는 1만원에 90km를 탑니다. 덩치 생각하면 혜자입니다. 6기통이라 힘도 좋구요.
그럼에도 LPG주유소가 많지 않고 주행거리가 짧은 것은 불편합니다. 대략 500km를 탈수 있는데 주유소에 따라 적게 갈때도 많고 트립에 잔여거리 표시가 없어 장거리나 모르는 곳을 가면 떵줄 탑니다. 가던길 돌아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 주유하러.
엔진특성은 장거리용 여러명 이동용인데 고속도로 나가면 110이 한계속도라 추월하기 힘들고 80이 넘어가면 바람소리가 꽤 크게 들립니다. 1열 좌석은 편한데 반해 2,3,4열은 진동도 크고 허리각도가 불편합니다.
후진주차할때 센서 여유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아 띠띠띠띠 띠이 하는 순간 바로 멈춰야 합니다. 내려보면 불과 2~30cm간격만 있어 승용차 여유거리로 생각하면 충돌할수도 있습니다.
자잘한 단점이 있음에도 저 덩치에 6기통 3100 가격에 다 용서가 됩니다. 대가족에 차가 한대라면 가장 경제적인 현실적인 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전기차 한대 출고대기 중인데 400km도 못간다는데 걱정입니다. 500km운행거리도 주유소 자주가기 불편한데요. 그것도 주유소도 꽤 많고 충전도 빠른 LPG인데요. 이상 입니다.
연비가 6-7km 사이로 나옵니다.
시내는 6km초반 고속도로 7km내외로 나와요.
2년 27000km 좀 더 탔는데 충전소 걱정빼곤 불편한게 없네요.
조용해서 좋아요.
카고지만 풀옵션이지만 카고라 없는 옵션이 있어서 그게 좀 아쉽네요.
5인승이라 그런지 속도 제한은 없어요.
경유차 조기폐차+친환경차 지원 받을수 있으니 이것도 같이 노려보시면 옵션값은 지원금으로 하실수 있으실듯..
6기통이면 정말 힘이나 정숙성에선 낫겠네요~ ^^
9인승은 없어요
LPG와 디젤 중 고민입니다. 차라리 하이브리드 있으면 그걸 살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걸 사야 할까요?
뒷좌석 O
딱 탓을때는 개방감 시야감 너무 좋았음
운행해보니 역시 봉고차
트렁크 열릴때 대저택 대문열리는기분ㅋ
저는 대충 만원에 40키로정도 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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