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인사가 늦었네요
21일 오후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출발은 20일 월요일 오후비행기였으나
연착으로 인해 당일 밤까지 기다렸네요 ㅠㅠ
가까스로 탑승한 인천행 뱅기..
역시 비상구앞이 발쭉뻗 명당자리네요
(자리섭렵을 위한 돈 추가지불ㅠㅠ)
온라인 쳌인 후 현장발권 당시 다른자리로 좌석이 바뀌었는데 뒤늦게 알게되서 항공사 대표번호로 전화했는데 받지도 않고.. 탑승시간 임박해서 카운터에 항공사 직원들이 우르르 오길레 그때 온 직원과 약간의 실갱이가 있었네요..
먹고자고 반복하니 인공도착.
장거리비행 이골이 났는지 이륙전부터 풀취침했습니다.
도착하니 21일 오후가 됬네요
문삼님께서 마중나와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핑크핑크 캐리어 적재후 출발
일단 오산에 잠들어있는 투스카니를 깨워 같이 타이어매장으로 향합니다.
두대가 나란히 리프트에 올랐네요.
엔진작업 직후라 얼라이를 다시 봐줍니다.
어긋난 캐스터와 후륜캠버는 세월의 풍파를 반증해주네요
그리고 네비업댓..
5분이면 된다매 네비새기야!
깃털악셀컨. 시속80km로 내달려서 뭐..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간만에 운전하면서 느낀점이.. 기어비가 생각보다 엄청 타이트해서 손과 발이 많이 바쁘네요ㅋㅋ
일단 집에 오자마자 와인정리.
셀러를 가득 채웁니다.
평소와 다르게 이번엔 비싼와인을 많이 샀네요..
등급이 낮은 녀석들부터 먹었던터라 자연스레 높은등급의 값이좀 나가는 빈티지들만 모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맨아래 상자에 들은 물건과 나무렉에 들어있는녀석은.. 첨엔 너무 비싸서 안 사올 생각이였습니다만 갑자기 맘이 바뀌어 귀국 당일날 새벽에 부다페스트까지 개같이 달려서 결국 구입했네요 ㅠㅠ
이사하면 와인셀러 추가로 구매해야겠네요..
그나저나 저 팔링카는 언제 맛봐야할지..
뒤에는 면세점에서 구입한 레종 한정판 머시기ㅋㅋ
다음날.. 잠들어있는 i40을 깨웁.. 어떤 개ㅅ가 차에 장난을 쳐놨네요
와이퍼 작동없이 집앞에 셀프세차장으로 바로 가줍니다.
귀찮고 시간아까우니 대충 물만 뿌려줍니다.
사진이 없네요 ㅠㅠ
전화해서 주문한 타이어.
사장님이 부지런하신지 전화드리자마자 바로 물건 가져와주셨네요.
데일리용으로 적합하단 생각에 주문한 한타의 S2 as
새건역시 뒤에 꼽아줍니다.
그리고 얼라이 작업완료 후 출고! 응? 시동이 안걸리네열
빠떼리 방전이랍니다.
다행이 타이어가게에 갖고계신 신품 빠떼리가 있어서 바로 장착해줍니다.
안그래도 갈려고 주문한다는거 깜빡했는데 여기서 해결하넹
환영합니다..
근데
백마는요??
추천 2개 접니다..*.*;;;
투카 세팅 완료인가여!!
무사복귀 축하드립니다 ㅎㅎ
인천 도착은 31일 새벽 5시쯤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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