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마지막날 현찰 녹이러 동네 오락실에 방문했었습니다.
담배를 잃어버려 잠깐 나왔는데 밖엔 비가 오고있었고 저멀리 다가오는 익숙한 엔진음에 반사적으로 카메라를 켰네요ㅋㅋ
때마침 보행자가 지나갔고
바로 빠르게 지나가버리는 에펠투 엘리샤
아쉽게도 오토였눈데 그래도 반가웠습니다.
역시 수출버전답게 부식 1도없고 순정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있네요
그리고 내 오징어와 비교 ㅠㅠ
겉은 썩었지만 알맹이는 늘 신품입니다.
오버홀 하면서 오일쿨러도 신품으로 교체해줍니다.
아직도 작업할께 많은데 큰일이네요..
뭉횽을 만나 와인을 전달해드리고 한참 수다떨다가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이번에 뭉횽께 전달해준 디저트와인.
소장용으로 갖고계신다눈데.. 장기보관은 조금 우려스럽네요
이젠 시배목에서 잊혀진 차량인듯 한데 결국은 제 손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해야할께 남아있네요...
장기간 주차로 인해 게이지들이 죄다 사망 ㅠㅠ
촤하~
이젠 셀러에 진짜 비싼놈들만 남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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