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삭신이 다 쑤시네요
오늘도 저와 십수년을 함께(?)했던 집나갔다 돌아온 썩차를 깨워줍니다.
장기간 방치후 다시 타려니 유막도 생기고 발수도 날아가고..
당골 세차장 가서 초벌세차 후 유막을 날려줍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라 디테일존에서 작업 진행후..
세차부스에 차 넣어야되눈데.. 앞이 안보이네요
물걸레로 쓱쓱닦고 세차부스로 이동해서 한번더 세차해줍니다.
발수도 새로 올려줍니다.
저도 나이들어서 그런지 쉽게 지치네요
섹차후엔..
잘생긴 동생이랑 가볍게 드라이브 해줍니다.
제차 터빈소리가 매력적이라고 입에 침튀기면서 말해주던 동생차.
헌데 콰트로 역시 순발역하난 끝장나네요+_+
그렇게 가난한 백수의 하루는 막을 내립니다.
하... 폐지라도 줏으러 나가야되는데 온몸이 쑤셔서 오늘도 요양해야겠습니다.
The 차쟁의 차 느낌이 충만하군영
차안에는 각종 폐기물이 한가득+_+
100리터 쓰봉 구매해야되는데말입니다
혼자 밤에 세차할때는 커피하나 포장해서
관평동 케이브 갑니다 ㅋㅋ
할께 많네요 ㅋㅋㅋ
요즘 추워서 셀프세차하기 빡세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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