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생일을 위해 점심식사 예약 화면을 올리고 나서 올라온 댓글...
지난달 말부터 집사람한테서 감지되던 이상하게 싸했던 느낌...
생일이 중요한게 아니었네예...
어쩌자고 이런 실수를....
지난 8년간 한번도 잊은적이 없었는데...
이번 아들래미 생일을 좀 크게 2주간 친/외가로 나눠 돌아가다보니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네예...
바로 집으로 가 그동안 예약 자리가 없어서 어렵게 마련했다고 계획적으로 넘어간 거라 말은 했지만...
이젠 대놓고 삐.졌.네.예....
어쩐지 지난 주 금토일 친정에 간 이유가 있더라는...
뭐 어쩌겠섭니까... 인생이 이런거제...
ㅠㅠ
동박사님 감사합니데이~♥
즐기념일.. 즐생일.. 보내세예~~
기념일 아들래미 생일 이외 가족 생일들....
잊고 그냥 지나치셨으면….
아무쪼록 다행이네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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