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정도 뙤약볕에 방치결과.
덧빵해놓은 썬팅지가 울어버려서 출고후 바로 잡아뜯어버렸습니다(손수)
본드는 대충 커터칼 날 눕혀서 쓱쓱..
이후 공도주행을 위한 임팩트바를 제외한 프론트 롤케이지의 일부른제거한 상태로 임시조치
오랜 세월로 인해 경화된 모듈쪽 연료리턴라인 신품 교체!
이런작업은 블루핸즈나 일반카센터는 바로 입구컷이라 걍 모비스에서 부품 사다가 직접 교체해줍니다.
순정클립은 과감하게 버리고 짱짱하게 철반도로..!
장거리 여정의 준비도 끝났으니 시운전(?)도 해볼겸 바로 인천으로 출발합니다.
비가 쫙쫙 내리네요.
역시 공도 일상주행에선 섬머타이어가!
어느덧 마계의 한복판. 미추홀로 왔습니다.
역시 마계인천답네요
시발 이건 생각 못했던건데..
폭우(?)속에 주유후 비를 조금이라도 덜맞고싶어서 주유후 냅따 운전석으로 뛰어탄 듯 합니다.
친절하게 닫아주진 않았고 주유캡 매달려있다고 말만 해주고 전 다시 길을 재촉합니다.
이윽고 도착한 친구가 운영하는 썬팅샵.
도착하자마자 차주에게 도어트림 탈거를 요구하는 업체사장.ㅡㅡ
호로록 탈거해주고 뒤에서 구경 시작합니다.
전면은 예전에 비싼놈으로 붙였으니 측후면만 시공합니다+_+
측면과 후면 동일하게 35%...
기존필름이 너무 진한색이여서 갑갑했는데 프라이버시를 조금 포기하고 야간에도 시원하게 +_+
딱히 제가 할일은 없어보여서 샵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어렸을때부터 생각했지만.. 여전하네요. 하하.. 나이도 있고 저도 물론 별난취미를 갖고있기때문에 개인취향 존중하기로 합니다
내년이즌 이녀석과 다시 잘 해보고싶네요.
물론 제 친구 말고 차를 말하는겁니다.
MG 미얀ㅋㅋ
썬팅샵 2층이 하비샵 수준이네요 ㄷㄷ
다음 차에는 모두 40% 하려구요.
투스카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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