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인증이 무사고라 하여 출고인증과 간단한 비교 시승기 입니다.
텔루라이드를 출고한지 이제 약 3주 정도되었습니다.
한국에서 15년식 모하비를 약 9년
정도 타다가 해외로 이주하면서 텔루라이드를 출고했습니다.
텔루라이드가 모하비 후속이라는 루머가 돌던 적도 있어서 동급이라 생각하고 간단히 비교 시승기를,, 지극히 개인적은 생각으로 만 적어봅니다.
제가 타던 15년식 모하비와 요즘 나오는 모하비의 옵션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아래 내용은 15년 모하비로 생각하시고 읽으시면 될 것 같네요
- 15년식 모하비 : 풀옵션 이었습니다(풀옵이라
해도 워낙 옵션 없기로 유명한 차라서).
- 24년식 텔루라이드 : 풀옵션(X-pro) 입니다.(구입 시 선택의 여지가 없더군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모하비가 텔루라이드 대비 가성비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신형 기준 가격으로 두차가 비슷한 것 같고 만약 둘 중 하나를 다시 고른다면 전 다시 모하비입니다.^^
1. 안전사양, 편의사항은 거의 10년에 가까운
기술 차이라서 비교할 것도 없이 텔루라이드가 좋네요. (요즘 모하비와는 안전사양이 거의 동일한 것 같습니다)
- 1시간 동안 운전하니 졸지 말라고 그러는 건지 의자에서 허리를 쭉 쭉 눌러 주더라구요
- 리모컨에 원격시동기능과 자동트렁크가 있어 좋습니다
- 핸들위치 조정이 모하비는 전동이었으나 텔루라이드는 수동입니다.
2. 주행성능 : 저는
3.0 디젤인 모하비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텔루라이드는 3.6L 가솔린인데 체감 상 모하비보다 더 좋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습니다. 특히
경사에서 치고 나가는 기분은 모하비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둘다 상시사륜이고 둘의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모하비가 더 묵직했던 것 같습니다.
3. 소음 : 엔진소음/진동이야 당연히 가솔린인 텔루라이드의 승이지만 체감상 외부 소음은 모하비가 더 잘 차단 했던 것 같습니다.
4. 승치감 ? 당연히
모노코크 바디인 텔루라이드 입니다. 모하비의 우당탕탕 프레임 바디 승차감도 전 만족스러웠지만 뒷자리
승차감을 생각하면 텔루라이드 입니다. 확실히 텔루라이드가 잔진동이 적고 특히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더
좋습니다.
5. 기타
? 시트포지션이 모하비가 더 높아 운전하기 편했고
- 모하비는 사이드 미러 사이즈가 커서 사각의 불편함이 적었는데, 텔루라이드는 사각에 대한
불편함이 있습니다.
- 텔루라이드 룸미러는 LCD 스크린 거울입니다. 스크린으로
쓰면 뒷차의 헤드라이트가 번져 보여서 밤에는 불편한 옵션입니다. 차에 짐이 가득 찼을 때를 위한 옵션인거
같습니다. 웃긴건 기능을 끌 수 도 있으나 그냥 거울로 볼 때와 카메라로 볼 때 뒷차와 거리가 서로
다릅니다.
사진이 조금 흔들리긴 했으나 안흔들려도 빛번짐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ㅎ
-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는 두차가 똑같습니다. 둘다 별로입니다.
- 카오디오는 모하비가 JBL, 텔루라이드는 하만카돈인데 텔루라이드의 볼륨이 더 작습니다.
- 텔루라이드는 트레일러를 지원하는 기능은 있지만 이상하게 옵션엔 토우히치가 없어 사제를 달아야 하더군요
모두들 안전운전 하시고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모하비 디쟌좀 어떻게 안되겠냐
모하비 히고는 성격이..ㅎ
아무거나 타는거지 ㅋㅋㅋㅋ
근데 캐나다는 딜러 옵션이 추가로 있어서 금액이 추가 되고스노우타이어도 사야해서 우리나라보다 비용이 더 들더라구요.
예전 모하비의 치고 나가는 묵직한 느낌은 진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모하비의 높은 시트 포지션도 거의 트럭 느낌??
시트 포지션도 좋았죠..
텔룰라이드 타보고싶네요..
잘봤습니다..
추천 2개 접니다..*.*;;;
안타봐서모르겠네요
그래도 덩치에 비해서 순발력이 좋았던것 같아요
20년 3월에 모하비 더마스터 출고 했습니다
그당시 옵션이란 옵션은 전부다 넣었습니다 6인승으로
넉넉한 출력이 좋고 듬직한 외관이 좋고
아직까진 별 불편함 없이 우리 4가족 튼튼한 발이 되어 줍니다
모하비 계약하기전에 텔루라이드가 국내용으로
나올꺼란 기대감에 잠시 예약을 미루기도 했지만
여지껏 단 한번도 모하비 출고한걸 후회한적은
없습니다
근데 텔루라이드는 한번 몰아보고 싶네요
처음.출시 전부터 너무 디자인에 꽂혀서
너무 멋진거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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