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께 공구를 빌려서 동계용 플러그로 교체했습니다+_+
탄매가 좀 있지만 간극은 멀쩡하네요
베타의 장점.
사용자정비가 용이함+_+
본넷쇼바가 압이 떨어져서 수련용 목검으로 흘러내리는 본넷을 고정했습니다 ㅠㅠ
엘리사용 백금쁘라그.
가격은 무려 8천원 오버
별의미없지만 넘버링 해줍니다ㅋㅋ
문삼이님 손글씨
그리고 블럭까지 뿌술기세로 쪼아줍니다.
전 피지컬이 안되서 온힘을 다해 쪼아야 그것이 규정토크입니다
옆구리 담올꺼같네요 ㅠㅠ
이제 시동도 걸리겠다. 잠시 바람을 쐬줍니다.
노면은 좀 안좋지만 간만에(?)오니 상쾌하네요
문삼이님과 오붓하게 세차후..
창문 안내려가는 증상을 고쳐보려고 트림을 다 뜯어냈는데
스위치 잭이 빠져있을줄 알았는데 멀쩡하게 꽂혀있어서 스위치도 분해해봤으나 육안상 특이점 없음.
아몰랑 걍 조립하고있는데..
운전석 윈도우 조작부에 차일드락 버튼이 눌려있었네요 ㅡㅡ
썬팅샵에서 눌러놓은거같은데 조만간 빠따들고 선팅샵한번 찾아가봐야겠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고급유 가득 넣으니 8만원어치 들어가더군요.
기름값이 많이 내린 듯 합니다.
집근처엔 주차할곳이 없어서 동네 두세바퀴 돌다가 결국 공영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조금전에 집에 왔습니다.
조금전의 허탈함과 좌절때문인지 허리가 욱신욱신 쑤시네요.
오늘 야식도 배달음식으로 연명하고 낼 오후까지 늘어져봐야겠습니다
형님들도 평온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백수의 하루 끝.
다음날 후진주차 한다음 다시
오른쪽 쇼바 갈다가 원복했습니다(?)
재밌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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